[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관내 장애인 작업시설인 부여군 소재 가림직업재활센터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배치해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회봉사명령 집행은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형식으로 법무부의 설명절 전후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작업지원사업의 하나로 집행되는 사업이다.

이충구 소장은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명령을 부과받은 대상자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집행인원을 점차 늘려 소외된 계층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회봉사명령을 집행하겠다”고 했다.

이번 사회봉사에 배치된 정모씨는 “장애인 작업시설에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사회봉사명령을 이행하게 되어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사회봉사명령 대상자의 지원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에서 보호관찰소에 신청을 하면 심사를 거쳐 지원받을 수 있는 국민친화형 제도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