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가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나 용평 스키장에서 스키 및 스노보드 멘토링 프로젝트 ‘2024 오클리 커뮤니티 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오클리 커뮤니티 데이는 팀오클리 선수들과 함께 하는 일일 멘토 프로그램으로, 이번 시즌 처음으로 나이 제한을 없애는 등 스키와 스노보드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참여자 조건을 크게 완화해 모집 시작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스노보드 김호준, 이민식, 이준식 선수와 프리스타일 스키 이강복 선수 등 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일일 멘토로 나서 사연 모집을 통해 선정된 총 8팀(16명)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 참여자들은 수준별 맞춤형 강습을 통해 올바른 자세와 기본 동작은 물론, 팀오클리 선수들과 난이도 높은 코스를 질주하며 다양한 기술과 노하우를 배웠다.

또한, 멘토링 종료 이후에는 스키장 내 마련된 단독 휴식 공간인 오클리 브랜드 존에서 팀별 피드백 및 선수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2024년 새해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오클리 고글과 선수들의 오클리 애장품들을 전달했다.

곽요셉 오클리 브랜드 매니저는 “올 겨울 가족 혹은 친구와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자 고민하던 이들에게 특별한 스키장 여행을 제안하고자 이번 멘토링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선뜻 스키장을 찾고, 겨울 스포츠를 만끽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준오헤어, 필리핀 클락에 첫 글로벌 1호점 런칭
토탈 뷰티 브랜드 준오헤어가 20일 첫 해외 직영 매장으로 필리핀 클락에 1호점을 오픈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고 22일 밝혔다.

준오헤어 필리핀 클락 1호점은 준오헤어가 해외에서 선보이는 첫 직영 매장이다. 준오헤어는 한류 문화에 관심이 많은 필리핀 소비자들을 겨냥해 필리핀을 첫 해외 진출 국가로 선정했다. 필리핀 클락은 마닐라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도시로 소득 수준이 높고 한국인들이 골프투어로 많이 방문하는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준오그룹은 이번 클락 1호점 오픈을 통해 ‘준오헤어’와 미용 교육 시설 ‘준오아카데미’ 등 토탈 뷰티 서비스를 필리핀 시장에 알린다. 4월에는 태국 매장 오픈이 예정돼 있으며, 이외에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두바이, 파리, 뉴욕, 일본 등 다수 국가에 진출하며, ‘글로벌 K-뷰티 플랫폼’으로 도약할 청사진을 가지고 있다.

◆아난티 코브 이터널저니 ‘심야책방’ 프로그램 열어

아난티는 오는 26일 오후 9시부터 새벽 6시까지 부산에 위치한 아난티 코브 이터널저니에서 북토크, 자유 독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심야책방'을 진행한다.
심야책방은 밤 시간대 편안한 분위기에서 작가와 함께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고 책을 읽는 아난티 코브 이터널저니의 대표적인 문화 프로그램이다. 심야책방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다양한 분야의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와 새벽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이색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심야책방에서는 한국우주연구원의 심채경 박사를 초청해 저서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에 대하여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북토크는 오후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작가의 강연과 함께 Q&A와 사인회도 진행하며 참석 고객에게는 작가의 친필 사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후 새벽까지 이터널저니 안에서 자유롭게 독서를 즐기는 시간이 마련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