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이태식)가 판로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6일 국립 해양과학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립해양과학관은 중소기업 제품 전용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동반성장몰‘을 임직원 복지몰로 도입해 중소기업 제품 법인구매, 임직원 동반성장포인트 배정 등을 통해 대·중소기업 상생에 동참하게 된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국립해양과학관 임직원들의 원활한 동반성장몰 이용을 위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발굴과 동반성장몰 입점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중소기업유통센터와 국립해양과학관은 앞으로 중소기업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 이태식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해양과학관 임직원에게 중소기업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향후에도 동반성장몰 도입 기관을 지속 확대하여 중소기업의 온라인시장 진출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 제품 판로지원과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구축된 폐쇄형 온라인 쇼핑몰이다. 국내 중소기업이라면 별도 비용부담 없이 입점 가능하며, 이용자들은 우수한 품질의 중소기업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동반성장몰’ 입점신청과 관련 문의는 판판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