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이미지 확대보기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이번 사업은 ▲외국인주민 정착지원(2억원) ▲고려인동포 정착지원(1억 6천만원) ▲고려인동포 인식개선(5천만원) 3개 분야를 지원한다.
올해에도 수준별 맞춤형 한국어교육, 정착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법률·노무·심리 상담 등 권익증진사업, 문화체육행사 및 공동체 운영지원 등을 지원해 내·외국인 상호 화합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신청 단체의 사업수행능력, 사업내용, 예산편성 적절성 등 종합적으로 심의를 거쳐 3월중 최종 선정되며, 4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도는 지속적인 외국인주민에 대한 정착지원과 내·외국인 간 상호 이해증진,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희중 경기도 외국인정책과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주민과 고려인동포들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