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지도표 성경김’으로 유명한 종합식품기업 성경식품은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은 오는 14일(일)까지 성경식품 스마트스토어에서 진행된다. 해당 동안 최대 58%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네이버페이로 구매시 5% 추가 적립되며, 선물세트 무료 배송 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성경김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프로모션에서는 전장김, 식탁김, 캔김, 그 외 수산물 등 총 28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가격대는 1만대부터 4만대까지 구성하여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고, 기호에 맞춘 선물세트 선택을 가능하게 하였다.

성경김 대표 선물세트인 ‘마음 선물세트’는 성경김의 시그니처인 녹차 조각김과 베스트 품목, 재래 조각김으로 총 20봉으로 풍성하게 구성했다.

성경식품 관계자는 “이번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은 다양한 세트로 구성하여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더 커진 할인 혜택으로 구매 부담을 줄였다”고 말하며, “성경김 선물세트와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미리 준비하시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경식품은 40년간 전통의 김 제조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김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수출 물량이 큰 폭으로 늘어나며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사회투자-코이카, CTS Seed 0 성료

ESG/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 이순열)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과 함께하는 ‘2023년 코이카 CTS(Creative Technology Solution) Seed 0 초기기업 사업화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코이카 CTS Seed 0 창업초기기업 사업화 교육 프로그램(기초, 심화)’은 혁신기술을 통해 개발도상국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가 및 초기 스타트업 대상 글로벌 진출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한국사회투자는 지난 2021년 CTS Seed 0 프로그램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CTS Seed 0’ 사업을 맡아왔다.

올해 프로그램에서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의 국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설립 7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를 선정했다. 또한 전문적이고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기초’와 ‘심화’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기초’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 총 47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CTS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국제개발협력관련 강의를 통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심화’ 프로그램에서는 △나누 △땡스카본 △스윙건축 △알밤 △에논 △에스앤이컴퍼니 △에이리스 △엠바이옴쎄라퓨틱스 △엠에프엠 △윈드위시 △인배랩 △인텔렉투스 △코아이 △트랙팜 △피지오(가나다 순) 등 15곳이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 110억원 투입해 AI 등 미래첨단 분야 인재 6천명 양성

경기도는 올해 1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반도체·바이오·모빌리티·인공지능(AI)·디지털전환·벤처스타트업 등 6개 미래첨단 분야 인재 6천여명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반도체 분야의 경우 도내 주요 대학과 협력해 진행하며 전문대생·특성화고교생 대상 나노기술 전문인력 교육,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교육 등을 통해 모두 1천300여명을 양성한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R&D 연구 중심의 석·박사급과 현장 생산인력 1천500여명을,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친환경차 부품개발 부문 200여명의 인재를 키우게 된다.

특히 AI 분야에서는 연구인력 양성 외에 500여명의 대학생과 도민 등을 대상으로 리터러시 교육 과정을 신설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