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1월 10일, 기존 딸기 메뉴의 아성을 이어갈 신규 딸기 음료 ‘BERRY DELICIOU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BERRY DELICIOUS!’는 아이스 타입의 4종[▲딸기 라떼, ▲딸기 슈크림 라떼, ▲딸기 에이드, ▲딸기 요거트 탐앤치노]으로 구성되어 있다.

▲딸기 라떼는 명실상부한 딸기 시즌 베스트셀러로, 탐앤탐스만의 레시피를 활용하여 풍성한 과육을 그대로 살렸다. ▲딸기 슈크림 라떼는 딸기와 커스터드 크림이 만나 더욱 달달하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딸기 에이드는 딸기의 상큼한 향과 달콤한 맛을 극대화한 스파클링 음료다. ▲딸기 요거트 탐앤치노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멀티 비타민 7종이 첨가된 요거트를 딸기와 블렌드해 감칠맛나는 꾸덕함과 영양소를 동시에 잡았다.

더불어 ‘BERRY DELICIOUS!’ 출시 기념으로 2월 7일(수)까지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되기도 한다. 신규 딸기 음료 4종 포함 2만원 이상 구매 후, 영수증 하단에 인쇄된 QR 코드를 스캔 및 정보를 기입하면 간단히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총 250명에게 ‘마스마룰즈’의 스트랩파우치를 증정하고, 당첨자는 2월 14일(수)에 발표된다. 마스마룰즈는 MZ 세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핫한 패션 브랜드로 자리잡으며 텐바이텐, 무신사 등에 입점하였다. 이번 프로모션은 탐앤탐스 딸기 음료와 어울릴 뿐 아니라, 손목에도 걸 수 있어 실용성까지 겸비한 마스마룰즈의 신상 스트랩파우치를 단독으로 첫 공개하는 프로모션인만큼 많은 귀추가 주목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제철 과일인 딸기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풍성한 구성으로 선보인다”며 “탐앤탐스 딸기 음료 4종, 마스마룰즈 스트랩파우치 증정 혜택으로 포근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PC 배스킨라빈스, 첫 브랜드 북 '스쿱 오브 해피니스(Scoop of Happiness)' 발간
SPC 배스킨라빈스가 약 1년 반 동안의 기획과 편집 과정을 거쳐 39년 발자취를 담은 브랜드북 ‘스쿱 오브 해피니스(Scoop of Happiness)’를 발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북은 배스킨라빈스의 역사와 전통은 물론 아이스크림이 전해주는 행복을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총 262 페이지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진 배스킨라빈스 브랜드 북은 크게 3가지 파트로 구성되었다. 배스킨라빈스의 브랜드 가치와 역사를 소개하는 브랜드 히스토리 파트(△Brand History), 배스킨라빈스를 사랑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셀럽들이 소개하는 행복 레시피를 담은 창작 프로젝트 파트(△Happiness, △Delight, △Artistic, △Joy), 그리고 배스킨라빈스를 만드는 임직원들의 인터뷰 파트(△Meet the Brand) 등이다.

먼저 브랜드 히스토리 파트에는 배스킨라빈스가 차별화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성장하기까지 끊임없는 도전 스토리가 수록되었으며, 39년의 발자취를 수치로 환산해 보여 주는 내용들도 담았다. 대표적인 인기 플레이버 ‘민트 초콜릿 칩’이 1년간 판매된 양을 싱글레귤러 사이즈의 컵으로 환산해 쌓으면 1,950m에 달하는 한라산 높이의 635배, 에베레스트 높이의 140배에 달하는 수준이 된다. 이외에도 역대 플레이버의 개수부터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아이스크림 등 배스킨라빈스 소비자라면 한 번쯤 궁금했을 법한 이야기들이 소개된다.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다양한 방식으로 재구성한 창작 프로젝트 파트에서는 배스킨라빈스를 사랑하는 정식당 임정식 쉐프, 배달의민족 한명수 CCO, 전 골프선수 박세리 감독 등 유명 셰프부터 파티시에, 셀럽, 포토그래퍼까지 총 40명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행복 레시피를 선보였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플레이버로 음식, 사진, 그림, 음악까지 예술분야를 총망라한 100가지의 행복 레시피를 소개하는 등 배스킨라빈스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천안시,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5년간 2천541억원 투입
충남 천안시는 '청년의 꿈이 이뤄지는 미래를 여는 천안' 조성을 위해 제2차 청년정책 5개년(2024∼2028년) 기본계획을 세웠다고 9일 밝혔다.

2028년까지 5년간 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분야별 중장기 정책 방향을 담은 4대 전략, 78개 사업에 2천541억원을 투입해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취·창업 역량 제고 지원, 일 경험 지원을 통한 진로 결정 및 직무역량 제고, 일자리 진입·정착 지원, 청년 농부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지원 등 25개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을 위해서는 학비 부담 경감으로 동등한 교육 기회 보장, 다양한 배움의 기회 보장을 위한 6개 사업을 제시했으며, 주거 지원 방안으로 청년주택 보급 및 주거비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 경감, 안정적인 주거 보장 등 8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