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컴투스(대표 이주환)의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2024년을 맞아 ‘신년 청룡’ 이벤트를 비롯한 여러 이벤트와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청룡의 해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게임을 플레이하며 누구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1월 26일까지 다양한 퀘스트를 완료하고 획득한 이벤트 재화인 신선의 과일을 이용해 청룡을 성장시키면, 빛과 어둠의 소환서, 금색 아티팩트 봉인구, 5성 데빌몬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5성 소환수인 뱀파이어 헌터의 전용 아티팩트를 획득할 수 있는 특별 소환 이벤트도 오는 18일까지 전개된다. 아티팩트, 문양 상자 등 캐릭터에 필요한 여러 가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버섯마을 새해 축제 이벤트’도 오는 1월 21일까지 열리며, 은색의 아티팩트 봉인구를 얻을 수 있는 다른 그림 찾기 이벤트도 오는 18일까지 공식 커뮤니티에서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됐다. 우선 앞선 업데이트에서 팀 대전 콘텐츠인 ‘전장’에 ‘스포츠 모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스포츠 모드에선 모든 유저의 전투력이 동일하게 고정된 상태에서 경기가 펼쳐지기 때문에 소환사나 소환수의 성장 정도와 상관없이 누구나 컨트롤만으로 승부를 펼치고 결과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소환사가 특정 소환수로 변신해 특별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소환수 변신’ 대상에 물 속성 하늘무희와 불 속성 풍뎅이 기사가 더해졌다. 각각 물 속성 캐릭터의 체력과 불 속성 캐릭터의 방어력을 증가시키는 보유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관련 미션을 클리어하면 두 소환수를 변신 목록에 추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특정 소환수의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소환수 연구도 업데이트됐으며, 신규 형상변환인 ‘메카닉 아크엔젤’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크로니클’ 신년 이벤트 및 신규 업데이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곰앤컴퍼니,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 ‘곰이지패스’ 론칭

미디어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곰앤컴퍼니(대표 이병기)가 2024년을 맞아 ‘곰이지패스(GOM Easy pass)’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그간 일반인들에게 영상 제작은 전문가의 영역이라 어렵고 비싸다는 인식이 주를 이뤘다. 이러한 인식 제고를 위해 곰앤컴퍼니는 자사의 다양한 유료 소프트웨어를 월정액으로 한 번에 이용 가능한 B2C 대상의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 ‘곰이지패스’를 선보였다.

‘it’s enough, 곰이지패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앞세우고 영상 편집부터 녹화, 재생, 교육까지 이용자들이 손쉽게 접근하도록 할 계획이다.

‘곰이지패스’ 구독 시 영상 프로그램 역사상 최저가인 월 1900원에 △곰믹스 2024 △곰캠 2024 △곰플레이어+ 2024 △곰보이스 2024 △곰사운드컷 2024 등 총 5종의 신규 출시되는 곰앤컴퍼니의 인기 소프트웨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평생 무제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현대 사회에서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이용자들의 관련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맥스트, CES 2024에서 현실 기반 XR 메타버스 플랫폼 체험 제공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맥스트(#377030)가 2024년 1월 9일(화)부터 12일(금)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정보기술 ICT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해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을 위한 통합 플랫폼 맥스버스(MAXVERSE)의 주요 기능을 소개할 예정이다.

맥스버스는 현실공간에 기반한 공간 컴퓨팅 방식의 메타버스 개발 플랫폼이다. AR 원천기술과 3D 공간 복원 구축 기술에 몰두해온 국내 기업 맥스트가 해당 기술을 통합 적용히여 개발한 XR 메타버스 개발 플랫폼으로, 지난 10월 정식 출시하였다.

맥스트가 제공하는 메타버스는 현실 같은 3차원 XR 공간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는 것이 기존 메타버스와의 차별점이다. 현재는 20개 공간맵을 제공하며 서비스 가능한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현실의 모든 공간과 메타버스가 연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메타버스 공간을 다채롭게 하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 API를 제공하며, AR과 VR 동시에 개발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