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수부 장관, 현장 어업인과 소통으로 첫 업무 시작

기사입력:2024-01-04 17:45:13
강도형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이 4일, 수협중앙회에 방문해 조업중인 어업인과 소통하며 첫 업무를 시작하고 있다. (사진=수협중앙회)

강도형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이 4일, 수협중앙회에 방문해 조업중인 어업인과 소통하며 첫 업무를 시작하고 있다. (사진=수협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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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해양수산부는 강도형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이 4일, 조업 중인 어업인과 소통하며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도형 장관은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본부 상황실을 찾아 전북 군산 선적 제6대광호 선장과 교신하며 안전 조업을 당부하고 어업인들을 격려했다.

이에 앞서 강도형 장관은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4 해양수산가족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장관으로서 첫 일정을 해양수산인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며 어업인과 수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 지원 의지를 피력했다.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은 이날 강 장관과 일정을 함께 수행하며, 어려운 어업인과 수산업 상황을 설명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강 장관은 수협중앙회를 방문해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수협 조합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어촌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노동진 회장은 수협중앙회를 방문한 강 장관에게 “현재까지도 기후변화 및 바다개발로 인한 어족자원 고갈 위기, 어가 감소로 인한 어촌소멸의 위기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대한민국 수산업이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해 줄 것”을 부탁했다.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수협 조합장들도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예산지원 확대 ▲어업인 안전 조업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 ▲어선 감척 현실화 등을 건의했다.

앞서 지난 2일 강도형 장관은 취임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 가운데, 가장 먼저 어업인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제시한 바 있다.

특히, 기후변화로 어장지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기후 대응조직을 구성하는 한편, 수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규제 혁신과 양식업 육성 방안도 약속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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