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노후 공동주택 350단지 이상 주거환경개선 지원 추진

노후 승강기 등 공용시설 보수비용 등에 98억원 지원 계획 기사입력:2024-01-03 17:04:19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는 올해 노후 공동주택 350개 단지 이상에 노후 승강기 등 공용시설 보수비용 98억원을 지원해 도민의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하겠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올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도민 지원 필요성에 공감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의 지지로 2023년과 동일하게 98억원(도비 29억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올해 계획량은 240개 단지지만 도는 2023년 추진 실적을 고려하면 350개 단지 이상 지원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는 공용시설 보수비용 지원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관리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에어컨이 설치되지 않은 경비실에 에어컨 설치 비용도 지원한다. 경비실 1개소당 최대 지원 금액은 60만원으로, 120곳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공용시설 보수비용 지원의 경우 준공 후 15년이 지난 공동주택이며, 경비실 에어컨 설치비용 지원은 경비실에 에어컨이 설치되지 않은 공동주택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관할 시군별 주택과(또는 건축과)에 문의하면 된다.

도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준공 후 15년이 경과한 300세대 미만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1082개 단지에 공용시설 보수비용을 지원했다. 지난해부터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승강기 수선·교체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박종근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지난해 사업추진 결과 당초 목표치인 219개보다 159개가 많은 378개 단지를 지원했으며, 수혜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만족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92%에 달했다” 며 “도민의 주거환경개선뿐만 아니라 관리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727.63 ▲15.49
코스닥 864.16 ▼5.99
코스피200 371.08 ▲2.25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5,560,000 ▼19,000
비트코인캐시 600,000 ▼2,500
비트코인골드 45,850 ▼80
이더리움 4,085,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37,130 ▼130
리플 707 ▼4
이오스 1,109 0
퀀텀 4,975 ▼3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5,555,000 ▼90,000
이더리움 4,090,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37,140 ▼180
메탈 2,568 ▼32
리스크 2,664 ▼33
리플 708 ▼4
에이다 629 ▼3
스팀 381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5,511,000 ▼47,000
비트코인캐시 598,000 ▼4,000
비트코인골드 48,490 ▲1,490
이더리움 4,085,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37,120 ▼150
리플 707 ▼5
퀀텀 4,963 ▼62
이오타 299 ▼1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