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올리브영 1월 올영픽에 선정돼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영픽은 매달 올리브영이 제품력과 고객 니즈를 고려해 선정한 이달의 브랜드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이다. 이번 1월 올영픽으로 선정된 제품은 모다모다의 2세대 새치케어 샴푸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로, 오는 31일까지 최대 19% 할인된 가격으로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기간 동안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 단품 구입 시,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 일회용 샘플 7개입이 함께 제공된다.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는 기존 1세대 새치케어 샴푸의 새치 갈변 기능은 더욱 강화하고, 모발을 코팅해주는 기능을 더해 손상모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해당 제품은 국내 화장품법에 명시된 안전 기준을 준수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성분 안전성에 민감한 유럽 CPNP 인증 시스템 등록을 완료하고, 독일 더마테스트에서도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하는 등 제품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모다모다 마케팅팀 황진현 실장은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는 새치케어는 물론 별도 트리트먼트를 하지 않아도 손상모와 머릿결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평소 새치케어에 관심이 있었다면 이번 올영픽 프로모션을 통해 모다모다의 새치케어 샴푸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CC 최초 외부인사 ‘공로상 수상’ 영예

2023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의 상설전시 '사유정원'이 세계 최고 권위의 SEGD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우리나라 전시 부문 최초로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시각예술 분야에서도 ‘K-Culture’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린 바 있다. 이에 ACC에서 외부인사로는 최초로 ‘사유정원’을 공동기획한 엔아이에이의 민은주 대표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엔아이에이(NIA)는 2015년 설립 이후 국공립 미술관과 공공기관, 기업공간 등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미술 전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해왔다. 통일부의 ‘DMZ 아트앤피스플랫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상상원', 국립제주박물관 및 파라다이스 아트스페이스, LG아트랩, 제주도의 포도뮤지엄 등의 예술공간에서 다양한 전시 프로젝트를 기획, 운영한 경험이 있다.

엔아이에이의 민은주 대표는 23년 '사유정원, 상상 너머를 거닐다' 공동 기획에 이어, 24년 '이음지음' 건축전에도 ACC와 협업하여 전시연출을 총괄하고 있으며, 시각예술 전시에 있어 뛰어난 작품성과 폭넓은 대중성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영철 심방,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받아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 부회장을 지낸 김영철 심방이 우리나라 민속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일 국립민속박물관 등에 따르면 김영철 심방은 2023 백남준과 '제주, 굿판에서 만나다'라는 전시회에서 기메를 전시하고, 2022 대한민국예술축전과 2021 대한민국문화재대전에서 '海'라는 작품을 공연하는가 하면 제주4·3 위령굿, 일본군 위안부 위령굿 등을 하는 등 많을 활동을 해왔다.

그는 해마다 와흘본향당, 제주돌문화공원 설문대할망당의 당제와 조천영등풍어제, 함덕영등풍어제 등을 집전하거나 기메 체험전을 열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기메란 굿을 할 때 제상 주변에 신이나 저승사자, 지전 등의 의미로 걸어두는 갖가지 모양의 종이나 천을 말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