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세븐일레븐이 2024년 1월 첫 세븐카페 행사로 ‘새해 복 사이즈업 받으세요’ 이벤트를 준비했다.

세븐일레븐에서 1월 한 달간 세븐카페 아메리카노 레귤러 핫 구매 시 아무 조건 없이 라지사이즈로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다.

또한, 세븐카페 핫 상품 구매 시 신한 SOL페이로 결제하면 50% 현장할인을 제공한다. 페이 할인에 사이즈업과 SKT우주패스 할인, 세븐카페 구독할인(세븐카페 구독 회원에 한 함)까지 더하면 핫아메리카노 라지 기준 270원에 구입할 수 있어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최근 지속되는 물가상승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편의점 커피가 좋은 반응을 이어가는 가운데, 올 한해 세븐일레븐 전체 판매순위에서 ‘세븐카페’가 1위를 차지했으며 올(1/1~12/27)들어 세븐카페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0% 증가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다.

세븐일레븐은 한 해 동안 세븐카페를 보다 합리적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반값행사’, ‘정기 구독권’, 텀블러를 활용한 ‘그린아메리카노 클럽’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왔다. 오는 2024년에도 소비자들의 수요와 시즌에 맞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 물가 안정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편의점에서 아침식사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1월 한 달간 아침 6시부터 9시까지는 ‘모닝행사’도 진행된다.

아침메뉴 3종(듬뿍햄 프렌치토스트샌드, 리얼소프트에그샌드, 더커진참치마요삼각김밥)과 세븐카페 핫 레귤러를 세트로 구성해 500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L포인트로 구매 시 추가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더커진참치마요삼각김밥과 세븐카페 핫아메리카노 레귤러를 최저1,15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김은혜 세븐일레븐 세븐카페 담당 MD는 “세븐카페가 올 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2024년에는 더 큰 혜택으로 돌려드리고자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가성비 넘치는 커피 맛집 세븐일레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채로운 상품을 착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 이라고 말했다.

◆MPMG 유일무이 레이블 감사제 ‘MPMG WEEK 2024 개최 발표

주식회사 엠피엠지의 레이블 감사제 ‘MPMG WEEK 2024’가 2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개최된다. ‘MPMG WEEK’는 2016년부터 진행되어온 레이블 감사제로, 일주일간 다채로운 공연 및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장이다.

12월 27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MPMG WEEK 2024’의 포스터에는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힘찬 기운을 뿜어내는 청룡 이미지가 눈길을 끌었다. 엠피엠지는 ‘청룡의 힘찬 기운처럼 2024년 MPMG의 눈부신 도약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MPMG WEEK 2024’에서는 엠피엠지 소속 아티스트가 출동하여 풍성한 프로그램을 꾸려나갈 예정이다.

올해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단독공연을 펼치며, 기존에 단독공연에서 진행하지 않았던 셋리스트를 구성하여 차별화된 공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소속 아티스트들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인 ‘Limited Edition’과 민트페이퍼의 브랜드 공연인 ‘78LIVE’와 ‘A.N.D’도 펼쳐진다.

또한,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등산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산악 출정식’, 엠피엠지 크리에이티브 팀이 만든 작품들과 기록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회 ‘st:ART’를 진행하여 팬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찾아간다. 이에 더해 소속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송출하며 ‘MPMG WEEK 2024’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엠피엠지는 “’MPMG WEEK 2024’에서 신규 아티스트 발굴 및 양성을 위한 오디션을 진행하여 MPMG MUSIC 신예 아티스트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민트페이퍼가 주관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인 ‘원콩쿨’을 진행하여 민트페이퍼의 다양한 프로젝트에 함께할 신예 아티스트를 선발할 계획이다.

◆마포구, 공동주택 줄줄 새는 관리비...위반사항 229건 적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올 한 해 지역 내 공동주택 10개 단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발견된 229건의 위반사항에 대해 행정조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공동주택 관리의 부조리 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공동주택 입주자와 사용자를 보호하여 모두가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마포구는 감사대상으로 장기간 반복적 민원이 발생한 단지를 비롯해 입주자대표회의의 분쟁이 있거나 공사용역 입찰 논란, 장기수선충당금과 관리비에 대한 부정적 사용이 있다고 판단되는 단지를 위주로 선정했다.

마포구 공무원과 서울시가 선정한 감사위원들로 구성된 감사반은 ▲일반관리 ▲예산회계 ▲장기수선 ▲공사용역 총 4개 분야에 대한 관리실태를 살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일반관리에서 51건, 예산회계 49건의 위반사항이 발견됐으며, 입주자등이 알아야 할 사항을 공개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마포구는 감사를 통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에게 입주자등의 알권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