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국과 베트남 양국이 함께하는 7번째 클래식 음악 공연이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대표 강덕영)과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22일 베트남 호치민 국립음악원(Ho Chi Minh City Conservatory)에서 2023 송년 음악회인 “United Family concert; Colors of Lov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베트남법인 양진영 대표를 비롯해 BIONAM 부사장 Le Ba Tho(Mr. 토), 호치민 국립음악원 부원장 Nguyen My Hanh(Ms.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호치민 무역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주요 참석자는 베트남 제약업계 관계자들과 호치민 10개 학교의 관계자들을 포함해 총 3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공연은 베트남 현지에서 활동 중인 음악가들이 무대를 진행했다. 현지 대학생 60명으로 이루어진 ‘유나이티드 유스 합창단’과 베트남 호치민 국립음악원의 음악가들이 한데 모여 따듯한 클래식 선율을 만들어 냈다. 이 날 무대는 Chopin의 ‘Ballade No.4’ 등 클래식 음악을 비롯하여 한국 민요인 ‘아리랑’ 등 국내 곡까지 다양하게 채워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하노이 의대/약대생 40명, 호치민 의대/약대/음악원생 50명, 똔득탕 약대생 10명,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법인 공장이 있는 빈즈엉(Binh Duong)성의 빈즈엉 초/중/고등학교 학생 5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홈타민 장학금’ 수여식도 열렸다. 장학금 수여는 2013년부터 지속되어 왔으며 올해는 총 4억 9천만 동(한화 약 2천 6백만 원) 규모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베트남법인 양진영 대표는 “우리 모두는 혼자서 살아갈 수 없고 모두가 서로 돕고 서로 배우고 나누며 살아가는 연결 고리 가운데 있다”면서, “이번 클래식 음악회가 한국, 베트남 양국 모두에게 사랑과 감사를 나누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나이티드와 함께하는 가족음악회 콘서트는 2004년부터 기업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해외 법인이 위치한 베트남에서도 2016년부터 호치민 국립음악원과 함께 가족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는 호치민 하모니 합창단을 창단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 ‘포레스트 릴리프 포 맨’ 리뉴얼 출시

네이처리퍼블릭이 커지는 남성 뷰티 시장 규모를 반영해 맨즈 라인 라인업을 강화, 제주 편백수액을 담은 ‘포레스트 릴리프 포 맨’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리뉴얼한 제품은 ‘포레스트 릴리프 포 맨’ 라인으로 변덕스러운 제주도 날씨 속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편백수액이 진하게 담긴 스킨케어다. 편백잎추출물부터 자작나무수액, 소나무잎추출물 등 예민해진 피부에 수분공급과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골고루 배합했다.

제품은 △미스트 토너 △에멀젼 △폼클렌징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포레스트 릴리프 포 맨 미스트 토너는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미스트 형태로 되어있어 민감한 피부에도 손 대지 않고 수시로 뿌려주면 좋다. 편백수액이 그대로 느껴지는 프레쉬하고 상쾌한 느낌의 워터 제형으로 거의 매일 면도를 해야 하는 남성들의 특성상 면도 후 턱 부위에 뿌려주면 따가움과 가려움 등 피부 진정에도 도움을 주는 인체적용시험도 완료했다.

△포레스트 릴리프 포 맨 에멀젼은 부드러운 발림성과 빠르게 흡수되는 촉촉한 수분 제형의 로션으로 번들거림을 싫어하는 남성들의 사용감을 고려했다. △포레스트 릴리프 포 맨 폼클렌징은 개운한 딥클렌징으로 뽀득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비누풀잎추출물 등 식물 유래 클렌징 성분은 물론 각질 제거 기능이 포함된 BHA 성분을 함유해 남성 피부에 잘 맞는 사용감과 뛰어난 세정력을 자랑한다.

네이처리퍼블릭 상품기획 부문 박미옥 이사는 ”매일 면도를 하면 피부에 무리가 가기 마련이고, 실제로 면도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겪는 사람이 적지 않다”면서 “ ‘포레스트 릴리프 포 맨’ 제품을 통해 면도기를 사용하더라도 피부에 자극을 줄이고 보습까지 더해 건강하고 부드러운 피부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북 흐리고 눈…낮 최고 5∼9도

화요일인 26일 충북은 대체로 흐리고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0.1㎝ 미만이다.

이날 오전 7시30분 현재 기온은 청주 0.3도, 충주 -4.0도, 제천 -3.0도, 진천 -3.2도, 옥천 -2.1도, 추풍령 0.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5∼9도까지 오르겠다.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