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과 게스트들은 절임배추 위에 의성마늘소스를 찍은 수육과 쌈떡, 무김치, 어리굴젓을 얹어 쌈을 싸 먹으며 “수육 자체가 쫄깃한데 쌈떡까지 싸 먹으니 더 쫄깃해서 좋다”고 만족했다. 특히 원할머니 보쌈족발의 겨울 시즌 메뉴 어리굴젓을 맛보고 “제철이라 진짜 신선하고 양념도 감칠맛이 나서 너무 맛있다”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이날 업로드된 영상은 단시간에 높은 조회수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짠한형’ 유튜브 시청자들을 위한 이벤트로 배달의민족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배민1을 통해 원할머니 보쌈족발 3만원 이상 주문 시 5천원을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으로,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을 통하면 영상 속 메뉴를 비롯한 원할머니 보쌈족발의 전 메뉴들을 보다 가벼운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한편 신동엽 등 ‘짠한형’ 출연진이 즐긴 어리굴젓은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지난달 겨울 시즌을 맞아 선보인 메뉴로 제철 남해 생굴로 담아 신선한 겨울의 맛을 가득 담고 있다. 매콤하고 짭조름한 맛으로 보쌈과의 완벽 조합을 자랑하며 출시 한달도 채 안돼 누적판매량 1만 개를 기록하기도 한 어리굴젓은 어리굴보쌈 메뉴 또는 단품으로 즐길 수 있다.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시립이지수노을어린이집, 바자회 후원금 전달식 진행
시립이지수노을어린이집은 원내 아동 및 학부모들과 함께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 약 3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는 전달 받은 후원금을 국내·외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서현정 시립이지수노을어린이집 원장은 “아이와 부모님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나눔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바자회를 기획하였다”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과 가정에서 이웃 사랑과 나눔을 알고 지역사회 주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재규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장은 “추운 날씨에도 소외된 아이들을 돕고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원 관계자 및 아동·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종로구, 29일까지 대학생 행정체험단 모집
지역 거주 대학생이 방학 기간을 맞아 구정 업무를 몸소 체험하고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2023.12.13.) 기준 주민등록지가 종로구인 학생이다.
고등교육법상 대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평생교육법에 의한 원격대학이나 사내대학 등은 해당하지 않는다. 아울러 최근 1년 이내 종로구 대학생 행정체험단에 참여한 적이 없어야 한다.
모집 인원은 총 25명으로 이 가운데 20%에 해당하는 5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3자녀 이상) 가구 자녀 등을 특별 선발해 저소득 가정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
신청은 29일 18시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종로구는 전산 추첨으로 합격자를 선발하고, 결과는 2024년 1월 5일 누리집 및 문자로 통보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