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김천 드론자격센터’ 준공식 개최

기사입력:2023-12-22 10:53:58
김천 드론자격센터 건물 전경.(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김천 드론자격센터 건물 전경.(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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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22일 드론 자격 수요 대응과 드론 택배 등 장거리 드론의 자격체계 연구를 위해 구축한 ‘김천 드론자격센터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천 드론자격센터는 부지면적 4만1568.35㎡(약 1만2000평), 연면적 2947.9㎡(약 891평) 규모로 사무동 및 정비동 외 2개 부대시설으로 구성되며, 총사업비 365억원(정부 187억원, 지자체 178억원)을 들여 지난 2021년 10월 설계 완료 후 2022년 12월 착공, 올해 12월 완공했다.

김천 드론자격센터는 기존에 보유한 드론 인프라와 비교하여 활주로 등 시설 규모가 크고, 비가시권·장거리 드론 자격시험이 가능한 첨단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4년 3월부터 ▲비수도권 드론 자격시험 상시 수용 ▲비가시권·장거리 드론 자격체계 연구 및 개발 ▲교관 법정교육 및 임무특화교육과정 운영 ▲시설개방을 통한 드론 사업체 시험비행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공단은 김천 드론자격센터 운영을 통해 공공분야 임무특화형 드론 개발, 드론 배송 활성화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활용과 혁신을 지원하고,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도심 내 드론 운행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 국가전반의 선진적인 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제도 개선을 확대할 예정이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김천 드론자격센터는 기존과 차별화된 장비와 시설 규모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드론 산업의 혁신적인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지역거점이 될 것”이라며 “드론 산업 혁신과 안전성 확보를 통해 산간 도서벽지 물류난 해소, 인명 구조 혁신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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