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크린랲(대표 전기수)이 사탕수수 추출 원료인 바이오매스를 사용한 ‘바이오매스 시리즈’ 10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크린장갑(50매/100매) △크린 지퍼백(소/대) △크린롤백(미니/중/대) △크린백(미니/중/대) 등 총 10종이며, 기존의 화석 원료를 사용하는 대신 재생이 가능한 식물 유래 자원인 바이오매스를 20% 이상 사용해 제조 공정의 탄소를 저감한 것이 특징이다. 모든 제품은 FDA 적법 원료를 적용해 인체에 무해하며, 식품과 접촉해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돼 활용도가 높고 사용하기 편리하게 구성됐다.

‘바이오매스 크린 지퍼백’은 강력한 이중 지퍼 잠금장치로 밀폐력을 높여 음식을 더 신선하고 오래 보관할 수 있으며, 액체도 샐 걱정 없이 안심 보관이 가능하다. 음식물뿐만 아니라, 젖은 물건 또는 여행 시 소지품을 간단하게 보관하기도 좋아 어떤 상품이든 간편한 관리가 가능하다.

‘바이오매스 크린롤백’은 롤 형태로 한 장씩 뜯어 사용할 수 있어 보다 위생적이다. 음식물의 건조를 방지해 야채나 과일류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육류나 어패류의 위생적 보관이 가능하다. 17cm x 25cm의 미니 사이즈부터 30cm x 40cm의 대형 사이즈까지 총 3가지 크기로 구성되어 있어 보관이 필요한 다양한 상황에서 용이하다.

필수 주방 생활용품인 위생 장갑도 있다. ‘바이오매스 크린장갑’은 손 모양에 적합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사용이 편리하며, 길이가 짧아 쉽게 탈착이 가능하다. 음식물을 조리하거나, 김치 담글 때, 청소 및 오염물을 취급할 때, 화학용품을 취급할 때 등 식품 조리 및 위생이 필요한 경우, 다양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고안됐다.

크린랲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바이오매스 시리즈’ 10종은 기존의 대표 제품을 식물 유래 자원인 바이오매스를 20% 이상 사용해 선보이는 제품이다“라며 “앞으로도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풍요로운 생활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ESG 가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우수기관 인증’ 획득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 이하 “인재원”)은 행정안전부 주최하고 한국진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오늘(20일)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 이날 수여식에는 인재원을 포함한 23개의 행정·공공기관이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우수기관 인증서를 받았다.

올해 정식 시행된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809개의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값 △공공데이터 관리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3개의 영역별 심사를 통해 우수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재원은 지속적인 데이터 품질 개선과 고품질 데이터 확보 노력 끝에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진단 평가에서 한단계씩 상승해 왔으며, 올해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심사를 통해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남군, 탄소중립 포인트제도로 이산화탄소 492톤 감축

전남 해남군은 20일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제도에 참여한 관내 1천819세대에 인센티브 3천2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가정, 상업시설, 학교 등에서 에너지(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온실가스 감축률을 계산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통해 지난 1년간 이산화탄소 492톤을 감축한 것으로 집계됐다.

30년생 소나무 45ha 산림의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에 맞먹는 수치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