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향기마케팅 전문기업인 센트온(ScentOn, 대표 유정연)이 한국강소기업협회가 주최하는 ‘2023 제6회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혁신상품 부문 향기마케팅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오후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센트온은 ‘프리미엄 향기마케팅’ 시장을 개척하고 대중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센트온은 지난 2022년 제5회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에서 혁신상품 부문 ‘도서테크-책소독기’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센트온은 냄새와 악취 등 단순 환경개선으로만 진행하던 향기마케팅에서 고객사 맞춤 향기 컨설팅과 최고급 향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프리미엄 향기마케팅을 전개하며 향기마케팅 시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리미엄 향기마케팅을 위해 센트온은 전문 조향진으로 구성된 향기연구소를 설립한 바 있다. 트렌디한 향기부터 고객사 맞춤 시그니처 향기까지 다양한 향기 개발 및 제품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디퓨저, 캔들, 룸스프레이 등 향기 제품도 함께 제작, 원스톱 토탈 향기솔루션을 구축하며 국내 향기마케팅 시장에서 독보적인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센트테크 기기 센트 브리즈(Scent Breeze)를 출시한 센트온은 향기마케팅의 대중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센트 브리즈 전용 프리미엄 향기 에스비(SB)는 센트온 향기연구소에서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했다.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친환경 인증은 물론 급부상하고 있는 트렌드인 비건 인증까지 함께 획득한 제품이다. 총 35종을 출시한 에스비는 국내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 신고는 물론 국제향료협회(IFRA) 규정을 모두 준수하였다.

또한 센트온은 업계 최초로 세종대 빅데이터 연구팀과 공동으로 ‘AI 향기 추천 알고리즘’ 개발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그립’과 함께 스마트 빌딩, 매장, 클래스 등 다양한 공간에 AIoT 기술을 적용한 향기마케팅 서비스를 위해 MOU를 체결하는 등 감성의 영역인 향기에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향기마케팅의 뉴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유정연 센트온 대표는 “센트온은 친환경, 비건 인증까지 고려한 프리미엄 향기를 개발하여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 또한 고객사가 만족하는 시그니처 향기 개발과 최상의 향기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앞으로 더욱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향기마케팅을 선보일 수 있도록 R&D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레고랜드 호텔, 5인 가족이 조식포함 19만원대 투숙 가능한 ‘윈터 플래시 세일’

레고랜드 호텔은 오는 19일부터 20일 단 2일 한정으로 해당 기간을 예약하는 숙박 이용자에게 최대 5인 가족이 조식포함 19만원대에 투숙 가능한 1박 패키지를 제공하는 깜짝 ‘윈터 플래시 세일(Winter Flash Sale)’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레고랜드 호텔의 ‘윈터 플래시 세일’은 12월 15일부터 12월19일까지 단 5일 동안만 레고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며, 성인 2명과 어린이 3명까지 추가 금액 없이 최대 5명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윈터 플래시 세일로 제공되는 호텔 패키지는 19일과 20일 숙박 한정으로 진행되며, 기존 테마룸 1박 가격에서 약 40%의 파격 할인이 적용되어 19만 9천원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레고랜드 호텔만의 ▲프렌즈 ▲킹덤 ▲닌자고 ▲파이러츠 등 인기 레고 테마의 호텔 객실을 선택하여 투숙할 수 있으며, 2층의 브릭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온 가족이 함께 조식 뷔페를 이용할 수 있다.

◆서산 시내버스 운행중단 이틀째…대체차량 17대 투입

충남 서산 시내버스 운행 중단 이틀째인 15일 대체차량 17대가 서산공용버스터미널과 읍·면소재지 간을 무료 운행에 투입됐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날 투입된 대체차량은 전세버스 12대와 관용차량 5대다.

전날에는 전세버스 6대와 관용차량 3대가 투입됐다.

이에 따라 시내버스 운행 중단 첫날 1시간을 훌쩍 넘기던 배차간격은 절반 가까이 줄어들 전망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