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원스톱 쇼핑을 제안하는 국내 최대 멀티스토어 ABC마트(대표 이기호)의 러닝화 전문 브랜드 써코니가 러닝을 통해 ‘용기’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2023년 글로벌 캠페인 ‘테이크 커리지(TAKE COURAG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ABC마트의 써코니는 ‘달리는 용기(Run for Good)’을 메인 슬로건으로 올 한 해 ‘테이크 커리지’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로운 도전에 대한 용기를 북돋아 주고자 기획했으며 써코니 러닝화와 함께 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대만에서 진행된 SC 타이페이 마라톤에 러닝 인플루언서 조해영, 류현지의 참가를 지원했다. 각자의 뚜렷한 개성을 갖춘 두 명의 러너가 써코니 러닝화를 신고 똑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통해 ‘달리는 용기’에 대한 의미를 전 세계에 전했다. SC 타이페이 마라톤을 참가하며 두 명의 러너가 전하고자 하는 용기의 메시지는 ABC마트 써코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식수위생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월드비전의 글로벌 기부 캠페인 ‘글로벌 6K 포 워터 러닝(Global 6K for Water 러닝)’ 공식 협찬사로서 러닝을 통해 기부에 대한 용기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지난 8~9월에는 LG유플러스와 함께한 사전 팝업스토어 운영에 참여하면서 굿즈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바 있다. 또 지난 10월 일산에서 개최된 6K 마라톤 행사에서는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들의 사회공헌활동 동참을 독려했다.

ABC마트 관계자는 “써코니가 전 세계 러너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만큼 러닝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고자 대대적인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영향력을 기반으로 전 세계에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125주년을 맞이한 써코니는 미국 러닝 열풍 속에 탄생한 글로벌 러닝화 브랜드다. 써코니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뛰어난 기능성과 착화감의 러닝화를 선보여 전 세계 러너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는 공식 수입처인 ABC마트에서 전개 중이다.

◆네이처리퍼블릭, 아시아사랑나눔(ACC)과 함께 한류문화 발전 위해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참여

네이처리퍼블릭이 사단법인 아시아사랑나눔(ACC)가 주최하는 한류문화산업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K뷰티 대표 브랜드로서 위상을 널리 알렸다.

사단법인 아시아사랑나눔(ASIA CHARITY CENTER)은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문화와 산업을 전파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는 국제교류를 진행하는 단체다. 12월 11일부터 16일까지 약 일주일간 태국, 베트남,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몽골 등 아시아 각국에서 선발된 대학생을 한국으로 초청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진행 중이다.

K-POP(케이팝)이 인기를 끌면서 K뷰티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높아진 가운데 네이처리퍼블릭은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아시아사랑나눔(ACC)의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아시아사랑나눔(ACC)은 5개국 대학생 26명을 본사로 초청해 K뷰티, 커리어, 네이처리퍼블릭 브랜드에 대한 소개 및 스튜디오 촬영 기회 제공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K뷰티의 대표 브랜드답게 일본·동남아시아·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허니 멜팅 립과 굿스킨 클렌징 워터는 동남아 쇼피에서도 출시 초반부터 좋은 고객 반응과 리뷰가 쌓이고 있고, 틱톡을 통한 바이럴이 계속되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 해외사업 부문 정해민 이사는 "네이처리퍼블릭은 BEAUTY FOR ALL, NATURE FOR ALL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해외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며 "특히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시아 국가들의 잠재 고객이자, 함께 할 파트너인 대학생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부산시, 산학연 전문가 원전 해체산업 전망 세미나

부산시는 부산시티호텔에서 원전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원전기업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대형폐기물 해체산업 전망을 살펴보는 '원전산업 육성 기반 조성 세미나'를 14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부산테크노파크,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한국수력원자력 등 원전 유관기관·단체 전문가와 부산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대학교수, 지역 원전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부산시 원전 해체산업 지원사업 안내, 원전 분야 산학연 전문가 주재 발표 원전산업 육성 기반 조성을 위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