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SM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샤이니’ 겨울 컬렉션을 지난 8일에 공개했다.
이번 스파오와 ‘샤이니’의 협업 컬렉션은 지난 7월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당일 완판을 기록한 1차 컬렉션의 흥행에 이어서 진행하는 2차 콜라보다.

스파오와 '샤이니'의 2차 협업 소식은 출시 전부터 반응이 뜨거웠다. 스파오에서 진행한 사전 디자인 선호도 조사에 약 1만 명이 참여했고,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수면 파자마 세트 4종과 담요 1종이 출시됐다.

출시 당일 담요 및 일부 품목이 품절되는 등 1차 협업 컬렉션에 이어 고객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이번 겨울 컬렉션에서는 수면 파자마 세트 구매 시 파자마를 착용한 ‘샤이니’의 포토카드를 함께 증정한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샤이니 1 차 협업 컬렉션을 사랑해주신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겨울 시즌을 맞이해 2차 협업 컬렉션을 준비했다”라고 말하며, “2차 협업 컬렉션은 팬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한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상품들이며, 앞으로도 많은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파오 ‘샤이니’ 겨울 컬렉션은 온라인 스파오 공식 홈페이지와 SMTOWN &STORE, 무신사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로얄캐닌코리아, 전라북도 수출 및 투자 유공인의 날 ‘수출 최우수상’ 수상

로얄캐닌코리아가 지난 12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열린 제26회 전라북도 수출 및 투자 유공인의 날 행사에서 도내 수출 기여도가 가장 높은 기업에게 수여되는 ‘수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로얄캐닌코리아는 지난해 국내 반려동물 사료 업계 최초의 ‘1억 불 수출의 탑’과 전라북도 기업 최초로 수출 1천만 불 이상을 달성한 단일 소비재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브랜드 탑’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적인 경제 둔화에도 약 18%의 수출 실적 성장을 기록하며, 전북 지역 경제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가 주최하는 ‘전라북도 수출 및 투자 유공인의 날’ 행사는 도내 수출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업의 성과를 축하하고 그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다. 올해는 전라북도 유창희 정무수석을 비롯해 수출 유관 기관장 및 관련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로얄캐닌코리아는 펫푸드 업계 최고 수준의 생산 기술과 독보적인 품질 및 식품 안전 시스템을 갖춘 김제공장을 기반으로 매해 수출 실적의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2018년 설립된 로얄캐닌 김제공장은 현재는 한국을 포함해 호주, 뉴질랜드, 일본, 태국, 인도, 베트남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9개국에 사료를 공급하며, ‘메이드 인 코리아’의 국제적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로얄캐닌 김제공장의 쿠샨 페르난도 총괄 책임자는 “이번 수상은 펫푸드 최상의 품질 및 안전을 최우선 하는 김제공장 임직원 모두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내년부터 동남아시아 및 중동 국가 등 새로운 수출로를 확보할 계획으로, 전라북도가 아시아태평양 펫푸드의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산하 5개 보훈병원, 공공의료 '최우수'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산하 5개 보훈병원이 2022년 공공의료계획 시행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공단 산하 중앙·부산·광주·대구·대전 등 5개 보훈병원은 전년도 평균 점수보다 0.6점 증가한 평균 95.94점의 우수한 성적으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하유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5개 병원이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공공의료 선고기관으로서 공공의료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