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실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러브백 캠페인’에 전국 매장의 참여가 계속되고 있다.

아웃백 잠실점은 지난 7일(목) 송파구에 위치한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고립감을 가진 1인 가구 및 청장년, 어르신을 위해 아웃백의 ‘카카두 그릴러 런치박스’와 부시맨 브레드 6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웃백 잠실점의 ‘러브백 투 삼전’은 아웃백이 2013년부터 실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러브백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아웃백 잠실점과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의 나눔을 위한 협업으로 소외되기 쉬운 1인 가구와 지역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아웃백 잠실점 주경손 점주는 ”늘 아웃백을 찾아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고객과 주변 이웃분들께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러브백 투 삼전’을 마련했다“라며 ”지역 사회에 작지만 선한 영향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아웃백이 되고자 한다“이라고 전했다.

bhc그룹 관계자는 ”전국 아웃백 매장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 러브백 캠페인이 10년째 이어지며 지역사회 가까운 곳에 나눔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것“이라며 ”아웃백 또한 ‘나보다는 우리’라는 기업 철학을 더욱 공고히 하며 나눔 경영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웃백은 러브백 캠페인을 통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신촌세브란스병원 등에 발전후원금 및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국 아웃백 매장들 역시 해당 지역 복지단체와 협업,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영풍문고, 연세대학교 생활디자인학과 산학협력 성료

영풍문고(대표이사 김경환)는 연세대학교 생활디자인학과(이하 “연세대”라 함)가 산학협력 프로젝트가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영풍문고와 연세대학교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는 지난 9월 13일 연세대에 협력식을 시작으로 총 10개 프로젝트 팀이 3개월여에 걸쳐 영풍문고의 디자인 및 통합커뮤니케이션의 도출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도서 시장 및 소비자분석, 그에 따른 비쥬얼 디자인, 인테리어 및 소비자 대상 마케팅 등의 제안으로 진행되었다.

최종 프로젝트 발표를 통해 총 3개의 팀이 선정되어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부산·울산·경남 녹색기업협의회, 저소득장애인 김장 나눔봉사

부산·울산·경남 녹색기업협의회는 경남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2일 직접 담근 김치 300포기를 포함해 라면과 쌀, 생활용품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부산·울산·경남 녹색기업협의회는 지역 16개 사가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협의체다.

김성우 부산·울산·경남 녹색기업협의회장(LG전자 H＆A 안전환경·지원 담당)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회원사와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