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신입 산타클로스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소비자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에 동참할 사람을 모집하기 위한 것으로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와 함께 한다.

참여 희망자는 잡코리아 또는 알바몬에서 ‘신입 산타클로스 모집’ 공고를 확인 후, ‘지원하기’ 버튼을 통해 산타 적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테스트에 참가하면 된다. 테스트에 통과한 후, 원하는 금액과 기부처를 선택하면 손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산타 적합 여부는 숨은 그림 찾기를 통해 확인한다. 산타가 갖춰야 할 관찰력과 길 찾기 능력 등을 인정받으면 산타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고 이를 본인의 SNS에 게재할 수 있다.

기부 금액과 기부처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회당 기부할 수 있는 금액은 최소 1,000원부터 최대 200만 원이며 이벤트 기간 내 횟수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기부처는 동물들의 권리를 대변해 활동하는 비영리 시민단체 △카라,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는 △따뜻한 동행, 빈곤 국가의 식수 및 식량 구호활동을 펼치는 △옥스팜 총 세 곳이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기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즐거운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토스와 함께 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간단한 참여로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는 이벤트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본인의 산타력을 확인해보고 토스페이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본 이벤트는 이달 29일까지 알바몬과 잡코리아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KISA,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공공기관 복리후생제도 점검 협의체 발족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공공기관 7개 기관(한국전력거래소,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과 함께 복리후생제도 적절성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공공기관 복리후생제도 점검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RPG ‘삼켜라! 드래곤!’ 사전예약 시작

볼트레이 게임즈(BOLTRAY GAMES)는 플로우 엔터테인먼트(Flow Entertainment)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손맛탱 꿀꺽슈팅 RPG ‘삼켜라! 드래곤!’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켜라! 드래곤!'은 탄막을 삼켜서 반격하는 방식의 특별한 슈팅 시스템을 가진 모바일 탄막 슈팅 게임이다. 이용자는 드래곤 나이트가 되어 드래곤 일족의 생존자 에르와 함께 마왕을 쓰러뜨리고, 흩어진 드래곤의 보물을 되찾기 위해 모험을 시작한다. 만화 아트 스타일 그래픽으로 그려진 세계를 여행하면서 다양한 보스와 싸우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여러 원소 드래곤을 수집하고 육성해 나가는 요소는이 게임의 핵심이다. 이용자는 각기 특색이 다른 원소 드래곤을 수집하고, 육성해 RPG 본질의 재미까지 한꺼번에 맛볼 수 있다.

드래곤은 번개, 불, 물, 독, 얼음, 바람 등 다양한 원소 속성으로 나뉘며, 드래곤 원소 속성과 함께 로그라이크 방식으로 제공되는 결합 효과를 적절하게 이용하면 보다 쉽게 전투를 이끌어갈 수 있다. 글로벌 문화와 결합한 테마를 배경으로 기본 PVE 외에도 멀티 플레이 기반의 PVE, 길드 단위로 즐기는 길드 시스템 및 역할 대여, 더욱 규모가 확장된 스피드 챌린지와 크로스 서버 챌린지 등 풍성한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