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닝안전기술원 준공식.(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이미지 확대보기공단은 튜닝안전기술원 구축을 통해 시험장비, 기술력 등의 부재로 불가능했던 튜닝사항에 대한 안전성 시험을 수행해 자동차 안전을 확보하는 범위 내의 튜닝 규제를 완화하고, 내연기관 자동차를 전기자동차로 튜닝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는 등 점차 첨단화되고 있는 미래형 자동차의 튜닝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과감한 기술혁신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튜닝안전기술원 준공을 계기로 지금부터는 그동안 구축해온 튜닝산업을 이끌어갈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때”라며 “국회와 정부, 학계, 민간기관 등 관련 기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우리나라 튜닝기술의 발전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애프터마켓 시장 조성으로 모빌리티 혁명 시대를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