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피자알볼로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IPX(구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IP ‘BT21’ 굿즈 개별 판매를 개시한다.

최근 캐릭터 시장이 커지면서 차별화된 캐릭터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한 유통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피자알볼로는 지난 달 출시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BT21 무드등, 피규어, 굿즈 풀세트를 개별로 판매하고, 피자알볼로의 모든 피자 메뉴 주문 시 BT21 굿즈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피자알볼로는 캐릭터 아이템에 열광하는 MZ세대와 소통하고자 지난달부터 외식 업계 단독으로 전세계 MZ세대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는 ‘BT21’의 ‘Hope In Love’ 캠페인에 맞춰 협업을 진행하고, 한정 메뉴 ‘도토희망피자’와 BT21 피규어, 무드등으로 구성된 스페셜 굿즈 세트를 선보였다.

무드등은 따뜻한 색감의 조명이 특징으로 이번 BT21의 ‘Hope In Love’ 캠페인의 배경인 도토희 마을에서 BT21이 버스킹하는 무대 장면을 표현했다.

무드등 속 무대에 장착 가능한 피규어는 BT21의 코야(KOYA), 알제이(RJ), 슈키(SHOOKY), 망(MANG), 치미(CHIMMY), 타타(TATA), 쿠키(COOKY)가 각자의 개성대로 악기를 연주하는 귀여운 모습으로 제작돼 수집욕을 불러 일으킨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연말 시즌을 맞아 BT21과 협업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BT21 굿즈 개별 판매를 기획했다”며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BT21 굿즈와 알볼로 피자의 감칠맛 나는 풍미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샘, 연말 선물 시즌 맞아 ‘향수 대전’ 진행

글로벌 에코 더샘(대표이사 임진서)이 연말을 맞아 선물 아이템으로 인기 높은 향수를 최대 30% 할인하는 행사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어반 브리즈 오 드 퍼퓸’에는 블랙 베리의 상큼함과 신선한 풀잎 향이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베리 야드’, 흙과 흩뿌려진 솔잎 향 속 바닐라 꽃의 달콤함이 비밀스럽고 과감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는 ‘빈티지 워터’, 소나무 숲속의 청량한 향기와 샌달우드의 따뜻한 흙 내음이 더해져 싱그러우면서도 차분한 무드를 연출하는 ‘어나더 우드’, 흩날리는 풍성한 꽃내음 속 패출리의 따뜻함이 은은하게 퍼져 달콤함을 전하는 ‘폴인 플라워’가 있다. 특히 ‘어나더 우드’와 ‘폴인 플라워’는 프랑스 비건 인증인 이브 비건 인증을 완료한 제품이다.

‘시티 아르도 오 드 퍼퓸’에는 붉은 사과와 탐스러운 작약, 부드러운 스웨이드 노트가 조화를 이룬 매혹적인 향인 ‘시크릿 인 프라하 체코’, 스위트한 프루티와 우아한 화이트 플로럴의 로맨틱한 향인 ‘러브 인 파리 프랑스’로 구성되었다.

더샘 브랜드 담당자는 “최근 MZ 세대 사이에 ‘향기’가 주요 키워드로 자리 잡으며 향수를 찾는 소비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특히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선물 아이템으로 인기 높은 향수를 특별한 가격으로 제공하고자 이번 ‘향수 대전’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경주 20.9도 청송 18.5도'…역대 12월 최고기온 갈아치웠다

8일 대구와 경북의 낮 기온이 평년보다 오르면서 역대 12월 중 가장 따뜻한 날로 기록된 지역이 나왔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경주와 청송의 낮 최고기온은 각각 20.9도, 18.5도로 나타났다.

두 지역은 관측 이후 12월 중 가장 기온이 높은 날이었다.

구미와 의성은 각각 18도, 17.7도로 같은 기준 두 번째로 따뜻한 날로 기록됐다.

대구와 포항은 각각 19.8도로 네 번째로, 영천은 17.9도로 다섯 번째로 같은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