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락앤락, ‘그린메이트 21기’ 활동 종료 外

기사입력:2023-12-08 12:56:08
[로이슈 편도욱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3개월간 진행된 그린메이트 21기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그린메이트는 친환경 미션을 전개하며 에코라이프를 실천하는 락앤락의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로, 2013년 1기 창단 이후 11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금번 락앤락 그린메이트 21기는 텀블러부터 식품보관용기까지 락앤락 제품을 활용해 ‘제로 웨이스트 용기내 챌린지’, ‘배달 일회용품 줄이기’ 등 다채로운 친환경 활동을 전개해 주목받았으며, 캠퍼스를 기반으로 팀별 친환경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그린메이트 21기가 제작한 친환경 프로젝트 영상은 락앤락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락앤락이 조성한 서울숲 도시락 공원에서 플로깅을 진행하며 환경보호 활동에 나섰으며,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는 ‘굿바이 일회용컵 챌린지’, ESG 특강 등을 마련해 친환경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아울러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진행된 그린메이트 수료식에서는 팀별 친환경 프로젝트 성과 발표, 수료증 수여, 우수활동자 및 우수활동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으며, 최우수팀상은 락스타팀이, 최우수활동자는 건국대학교 임주원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린메이트 21기 임주원 학생은 “굿바이일회용컵 챌린지를 독려하는 제 SNS를 보고 텀블러를 챙기기 시작했다는 지인들이 늘어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몸소 체험했다”며, "환경에 진심인 기업과 대학생이 만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3개월 동안 에코라이프를 실천하며,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앞장서 준 20명의 그린메이트에 감사드린다”며, “친환경 활동에 관심이 많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국내 거주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그린메이트에 지원 가능하니 내년 22기 모집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락앤락은 친환경 대학생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외에도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 사무실 내 개인 텀블러·머그컵을 사용하는 ‘일회용컵 LOCK(락) 캠페인’, ‘글로벌 플로깅 데이’ 등을 운영하며 친환경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 해남산불...33여분 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2월 8일 10시 50분경 전라남도 해남군 북일면 운전리 산 65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3분 만에 진화 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지자체 1), 산불진화장비 11대(지휘차 1, 진화차 3, 기타 7), 진화인력 121명(산불전문진화대 52, 산림공무원 50, 소방 19)을 신속히 투입하여 11시 23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전라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 화기를 취급할 경우 산불 위험이 매우 높고,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 불법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해경청, 코카인 최대 생산국 콜롬비아 해군과 핫라인 구축

해양경찰청이 세계 최대 코카인 생산국인 콜롬비아의 해군과 해상 마약 유통 정보를 공유하는 핫라인(긴급전화)을 구축했다.

8일 해경청에 따르면 김종욱 해경청장을 포함한 대표단 6명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7박 10일 일정으로 콜롬비아와 에콰도르를 방문 중이다.

해경청 대표단은 전날 콜롬비아 해군과 해상 마약 유통 정보를 공유하는 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콜롬비아는 세계 최대 코카인 생산국으로 지난해 생산량은 1천783t이다. 코카인 재배면적도 서울시 전체 면적의 4배 수준인 2천300㎢에 달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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