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온실가스 기준배출량 규모별 순감축률 ’1위로 환경부장관상 수상

기사입력:2023-12-07 16:56:34
[로이슈 전여송 기자]
조폐공사(사장 성창훈)가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 중 ‘온실가스 기준배출량 규모별 순감축률’ 2만톤 이상 그룹에서 1위로 선정됐다.

조폐공사는 지난 6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환경관리공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운영성과 보고회’에서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2011년 시행된 제도로 2030년까지 기준배출량 대비 50%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년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이행⸱점검 하는 제도이다.

이번 행사는 공공부문 국가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운영성과 및 우수사례 공유와 함께 2022년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총 3개 분야 15개 기관에 대해 환경부장관 훈격으로 기관 상장 및 상금, 개인 업무유공 표창장이 수여됐다. 조폐공사는 3개 분야 중 ‘온실가스 기준배출량 규모별 순감축률’2만톤 이상 그룹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47.7%를 감축하여 1위를 달성했다.

조폐공사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건물개선 △신재생에너지 △ 에너지 절약 이라는 3가지 분야를 선정하여 전방위 노력을 기울였다.

우선 건물개선 분야로는 화폐, 제지본부 등 각 생산시설 내에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인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고 그 외 냉동기, 항온항습기 등의 필수장치를 고효율기기로 교체했다.

신재생에너지 분야로는 각 본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총 692kW 설치했다. 본사 스마트센터에는 지열을 이용하여 냉난방 기기를 가동할 수 있는 고효율 보일러를 가동 중에 있고, 2MW 용량의 ESS(에너지저장장치)도 도입⸱운영되고 있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공단이 발간한 2022년 ‘ESS 설치의무 이행 우수사례집’에도 소개된 바 있다.

에너지 절약 분야에서는 국가 전력 수급 조정을 위한 ‘수요자원 거래시장’에 참여해 국가 전력피크 감축에 기여하고, 에너지지킴이 141명을 선정해 사무실 냉난방온도 관리, 점심시간 조명 소등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실천에 힘썼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ESG 경영과 탄소중립이 강조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실천의지와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경영과 친환경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며 탄소중립 실현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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