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은 도톰한 3겹 티슈를 적용, 푹신하고 찢김 걱정 없이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자연유래 보습성분인 호호바씨오일과 시어버터 성분이 함유된 로션처리로 겨울철 민감해지기 쉬운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케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크리넥스 보습 에센스 로션은 미용지 소비자 중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는 베스트셀러 중 하나다. 미용지의 가장 기본인 부드러움과 도톰함이 차별화 포인트다. 로션이 함유된 무색, 무향, 무형광의 100% 천연펄프 원단을 사용해 *피부자극 걱정 없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제공하며, 까다로운 독일의 피부자극테스트인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도 획득했다. 겨울철 코가 자주 헐거나, 입, 눈가 등 쉽게 예민해지는 피부로 인해 부드럽고 도톰한 티슈를 찾는 소비자가 선호한다.
신제품 겨울한정 패키지는 디자인에도 공을 들였다. 눈을 모티브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AI 프로그램(Midjourney)을 활용한 상세페이지를 구성해 새로움을 더했다.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고려해 미니 사이즈 제품도 겨울 한정 패키지를 함께 출시했다.
크리넥스는 원료의 환경성을 높이는 노력과 함께 환경성 개선 제품의 출시를 통해 가치소비의 폭을 넓히고 있다. 신제품 역시 포장재의 신규플라스틱 사용량을 30% 줄이고, 식물성 잉크를 사용하여 환경부담을 줄인 패키지를 적용,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했다.
크리넥스 관계자는 “건조한 겨울시즌에 맞게 차별화된 제품력과 함께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겨울철 일상에서의 새로운 즐거움을 더하고자 시즌한정 상품을 기획했다”라며 “100년을 지속해 온 크리넥스 브랜드의 명성에 맞게 활력 넘치는 브랜드로서 다양한 혁신적인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제품으로 매출의 95% 이상을 달성한다는 ESG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사적 노력을 실천 중이다. 크리넥스는 지속가능한 산림에서 생산되는 FSC 인증 펄프 사용, 합지용 풀을 물로 대체하는 신기술 적용, 생분해 원료 사용 등 통해 탄소 및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있다.
◆신세계까사, 캄포 소파 ‘누적 판매 22만개 돌파’ 기념 특별 행사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CAMPO)’의 누적 판매 22만개 돌파를 기념해 연말 특별 프로모션 <어메이징 캄포>를 실시한다.
캄포는 신세계까사가 신세계그룹 편입 이후 대표 브랜드 ‘까사미아(CASAMIA)’의 상품 경쟁력 강화 일환으로 야심 차게 선보인 소파다.
2019년 출시 당시 가죽 소파 선호도가 높던 국내 시장에서 10분에 1개씩 팔리며 패브릭 소파 열풍을 주도한 주역이기도 하다. 판매된 캄포 소파 제품을 일렬로 나열하면 232km로, 서울에서 대구까지 갈 수 있는 거리다.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출시 이후 단숨에 까사미아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등극, 빠르게 변화하는 인테리어 트렌드와 치열한 신제품 경쟁 속에서도 4년째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캄포 소파의 이 같은 인기 배경에는 기능성 패브릭 · 편안한 착석감 · 모듈 기능의 세 가지 특장점이 고르게 작용했다.
캄포는 발수 · 방오 기능이 뛰어난 기능성 패브릭을 적용해 가벼운 오염은 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스크래치에도 강하다.
◆대구보훈청, 12월 지역 현충 시설 '화령장 지구 전적비' 선정
대구지방보훈청은 12월 지역 현충 시설로 경북 상주시에 있는 '화령장 지구 전적비'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화령장 전투는 북한군 파상 공세에 밀려 후퇴를 거듭하던 6.25전쟁 초기인 1950년 7월 국군 17연대와 제1사단이 화령장 일대에서 북한군 15사단을 맞아 600여명을 사살한 전설적인 전사(戰史)다.
이 전투의 대승으로 국군은 낙동강 전선으로 무사히 철수해 방어선을 구축할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화령장 지구 전적비는 이를 기념해 1980년 11월 건립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