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퍼스널케어 전문 브랜드 닥터방기원(DR.BANGGIWON)이 브랜드 공식 서포터즈 워니즈(WONeeds) 9기 모집 소식을 6일 전했다.

워니즈 9기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며 뷰티와 퍼스널케어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은 블로그 부문과 인스타그램 부문 두 가지로 세분화해 지원자들의 특화된 채널에 맞춰 지원할 수 있으며, 각 부문별 30명씩 선발, 총 60명이 워니즈 9기로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인원들은 닥터방기원의 신제품을 가장 먼저 체험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브랜드 콘텐츠 기획과 제작에 참여한다. 또 제품에 대한 피드백과 품평뿐만 아니라, 브랜딩을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며 뷰티 크리에이터와 마케터로서의 다양한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9기 활동 기간은 내년 1월부터 6월까지이며, 활동 기간 동안 매월 소정의 적립금과 브랜드 제품이 지급된다.

닥터방기원 마케팅 담당자는 “워니즈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공식 앰버서더로 마케팅 활동과 다양한 피드백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서포터즈들과 함께 소비자 맞춤 제품 개발은 물론, 고객들과의 접점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닥터방기원 공식 서포터즈 워니즈 9기는 오는 20일까지 지원 가능하며, 더욱 자세한 정보는 닥터방기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투티에(TOUT Y EST) 도쿄 팝업스토어 성공적 오픈

에프알엠알(대표: 이예니)이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 투티에(TOUT Y EST)가 첫 글로벌 진출 지역으로 일본 도쿄를 선정하고 12월 2일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오픈에 앞서 진행한 프레스데이에서는 일본의 각종 매체와 백화점, 편집샵 바이어 등 수백명의 관계자들이 방문하여 브랜드의 일본 진출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또한, 정식 오픈일인 2일에는 오픈 전부터 20-30대 일본인들의 대기줄이 인도를 가득 메우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투티에는 2019년 론칭한 한국 패션 브랜드로, 아날로그 감성이 두드러지는 빈티지한 무드에 클래식한 디자인을 살린 다채로운 레더 제품을 전개하고 있다.

프랑스어로 ‘그곳에는 모든 것이 있다’라는 뜻을 담은 투티에는 무엇이든 담고 또 표현할 수 있는 가방에 대한 의미를 내포한다. 투티에의 제품은 1960-70년대 빈티지 가방을 모티브로 시작하여 오일을 머금은 가죽과 브라스 장식을 시그니처로 사용하고 있다.

◆부산시, 8∼15일 인권 주간 운영…문화행사 다채

부산시는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 75주년을 맞아 인권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권 문화가 시민에게 확산할 수 있도록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부산시 인권 주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세계인권선언은 인간 존엄과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1948년 12월 10일 유엔이 채택한 국제적 선언이다.

올해 인권 주간에는 부산시 인권센터, 부산경찰청, 국가인권위원회, 구·군, 인권 단체 등이 다양한 인권 문화 행사를 시내 곳곳에서 개최한다.

첫날인 8일 오전 10시 20분 시청 대강당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인권 단체가 참여하는 '인권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