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비전 선포식 개최

기사입력:2023-12-05 22:08:41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 이하 연구재단)은 지난 4일 연구재단 대전청사에서 ‘한국연구재단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재단은 4차 산업혁명이 촉발한 기정학의 시대를 맞아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급변하는 정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가 R&D와 대학혁신, 인재양성을 선도하기 위해 기존 비전을 재정립하고 미션을 보완해 연구재단의 주도적 기능과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재단의 새로운 미션은 '창의적 학술·연구와 미래인재 양성으로 지식·가치를 창출하고 인류 사회 발전에 기여'로 글로벌 시대에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써의 확장된 역할과 기능을 반영했다.

또한 새로운 비전은 “학술·연구의 생태계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리더”로 기존의 방향성은 유지하되, 기술패권 경쟁 시대를 주도하는 퍼스트 무버로서의 역할 수행을 강조했다.

한편, 중장기적 관점에서 미션과 비전 달성을 위해 연구재단의 고유 목적과 정부 정책 방향을 포괄하는 전략적 목표와 과제도 함께 도출했다.

5개 전략목표는 ▲학술·연구 혁신 플랫폼 고도화, ▲국가 연구개발 패러다임 선도, ▲미래 혁신 인재양성, ▲국민공감·소통 기반 성과공유, ▲ESG 실천·경영효율화이다. 이를 통해 국내 유일의 전 학문분야 지원 및 전주기 관리 기관으로서 연구자 중심의 안정적 연구, 과학기술 시스템 및 R&D 혁신, 대학·지역 혁신을 위한 능동적 기능과 선도적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학술·연구 수행으로 창출된 지식·가치 등의 성과를 국민과의 소통·협력을 통해 사회적으로 확산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더불어 청렴하고 공정한 연구문화 조성과 지속가능한 경영 추진 및 효율적 기관 운영에 대한 내용을 포함해 공공기관으로서의 공적 기능도 강화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광복 연구재단 이사장은 “급변하는 연구개발 환경 속에서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연구재단의 주도적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새롭게 재정립된 비전과 미션은 앞으로 기관 역량을 강화하고 학술·연구 지원시스템 혁신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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