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원에 공급하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가 5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16㎡, 총 946세대로 공급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84㎡ 253세대 △전용면적 99㎡ 200세대 △전용면적 101㎡ 331세대 △전용면적 116㎡ 162세대 등이며,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2023년 11월 24일) 청주시에 거주하거나 충청북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로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이면 된다.

세대주, 세대원은 물론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는다. 단, 가점제를 적용받아 2년이내 당첨사실이 있는 경우 추첨제로 청약을 해야 한다. 계약금 10%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특히 전용면적 84㎡는 60% 추첨제 △전용면적 99, 101, 116㎡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해 청약통장 가입연수, 부양가족이 적은 청약 저가점자도 당첨 기회를 노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흥행지표 중 하나로 꼽히는 부동산 애플리케이션 ‘호갱노노’에서 견본주택 개관 이전부터 높은 관심자수를 기록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1순위 청약에서도 청약통장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당첨자 발표는 이달 12일이며, 계약은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