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11번가가 12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온라인 테크 컨퍼런스 ‘11번가 테크 토크 2023(11street Tech Talk 2023)’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11번가 테크 토크 2023’은 최고의 커머스 컴퍼니를 향한 11번가의 축적된 e커머스 기술 경험 및 축적된 노하우를 11번가 개발자들이 다양한 기술과 사례를 바탕으로 직접 공유하는 자리다. e커머스에 관심있는 실력있는 개발자들과 11번가의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

‘11번가 테크 토크 2023’은 12일 오전 11시, 11번가 안정은 사장의 환영사와 김지승 CTO의 키노트 발표를 시작으로 이틀 간 총 15개의 발표 세션이 진행된다. 모든 발표는 행사 홈페이지와 11번가 유튜브 채널로 동시에 송출되고, 사전 신청없이 누구나 온라인으로 편하게 참가할 수 있다.

이틀에 걸쳐 ▲검색/추천 ▲보안 ▲QA ▲클라우드 ▲결제 ▲빅데이터 ▲프론트엔드/백엔드 등 e커머스의 핵심 영역에서의 11번가의 다양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관련 기술을 총망라한 주제로 11번가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각 개발팀장과 개발자가 맡아 직접 발표한다.

특히 행사 둘째날인 13일 오전 11시에는 11번가가 추구하는 상품/가격/검색 영역에서의 미래 모습과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아마존의 일하는 방식인 싱글쓰레드(Single Thread) 조직 운영을 통해 얻은 각 영역의 업무 성과들을 각 담당자의 입을 통해 직접 들어보는 라이브 토크 시간을 마련했다.

11번가 김지승 CTO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테크 토크’는 11번가의 1세대 e커머스 플랫폼으로서 쌓아온 역량과 경쟁력을 소개하고, 동시에 기술회사로서의 11번가와 개발 중심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올해 치열한 경쟁환경 속에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 11번가가 축적한 다양한 영역의 서비스 개발 경험들이 고객을 위한 쇼핑의 혁신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춘천시, 장례식장 1회용품 없앤다…다회용품 지원 추진

내년 강원 춘천지역 모든 장례식장에서 1회용품이 사라진다.

지역 내 전체 장례식장에서 동시에 다회용기 사용을 실시하는 것은 춘천이 전국 첫 사례다.

이와 관련, 춘천시는 4일 오후 지역 내 장례식장 4곳, 보조사업자 깨끗, 춘천환경운동연합과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매월 20t가량 발생하는 장례식장 내 1회용품 폐기물을 줄이고 다회용기 재사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철원 동송농협, 2023년 지자체 협력사업 최우수 사무소 선정

농협 강원본부는 철원 동송농협이 농협중앙회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협력사업 전국 최우수 사무소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동송농협은 올해 철원군, 강원농협과 함께 영농자재 지원 및 공동방제 지원 사업 등 총 5건의 지자체 협력사업을 전개했다.

특히 재해·병해충 예방 및 고품질 쌀 생산 촉진을 위한 영농자재 지원 사업은 농가로부터 호평받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