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경찰서는 지난 3일, 오전 10시 30분쯤 대전시 동구 판암역 주변애서 70대 남성이 20대 피의자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고 4일, 밝혔다.
이에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CCTV 화면 등을 확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A씨 가족으로부터 A씨가 조현병을 앓아왔다는 진술을 확보해 관련 의료 기록을 확인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중으로 살인 혐의를 적용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도현 로이슈(lawissue) 인턴 기자 ronaldo07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