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는 지난 9월부터 진행했던 ‘대국민 감사제’ 행사 기간을 1개월 연장해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대국민 감사제는 타이어뱅크가 지난 10년간 전국매장 방문고객 누적 3천만명 돌파를 기념해 진행했고, 그 결과 9월부터 11월까지 총 3개월간 약 30여만명이 응모했다. 특히 11월에만 40만본 이상을 판매하는 등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이에 행사기간을 1개월 연장해 12월까지 진행한다고 타이어뱅크는 설명했다.

전국 타이어뱅크 매장을 찾아 타이어 2본 이상 구매 후 부여받은 응모권을 매장에 비치된 응모함에 넣으면 응모가능하다. 당첨자에게는 벤츠 자동차 1대, LG 스탠바이미GO 3대, 삼성 비스포크 청소기 3대, 애플 에어팟 맥스 2대, 커피쿠폰 100매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내년 1월 12일 추첨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이벤트 연장과 함께 전품목 할인행사도 1개월 더 연장한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많은 고객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대국민 감사제를 1개월 더 진행하게 됐다”며 “고물가 시기 합리적인 가격대에 타이어를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해 물가 안정과 고객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