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가 선호하는 회식 유형 1위는 ‘점심이나 저녁에 딱 1시간만 진행하는 간단한 회식 (33%)’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오마카세, 와인바 등 맛집 회식’이 30%로 비슷하게 나타났고, ‘자율 참석 회식’이 21%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술 없는 회식(21%) ▲영화관람 등 이색회식(6%) 등의 의견도 있었다.
반면, 최악의 회식으로는 ‘술을 과하게 권하는 회식’이 3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차 끊길 때까지 이어지는 회식’이 29%로 나타났고, 이외에도 ‘잔소리, 사생활 등 불편한 이야기 가득한 회식(18%)’, ‘전원이 강제 참석해야 하는 회식(17.6%)’ 등의 의견도 있었다.
한편, Z세대가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회식 주기는 ‘분기에 1회(2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연간 1회’와 ‘반기에 1회’가 약 23%로 비슷하게 나타났고, ‘월 1회’라고 답한 인원도 18%를 차지했다. 반면, ‘매주 했으면 좋겠다’라고 답한 인원은 2%에 불과했다.
또, 회식은 최소한 몇 시간 내로 끝냈으면 하는지에 대해서도 물어봤다. 그 결과, ‘3시간’이라고 응답한 비중이 33%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2시간’이 32.8%, ‘1시간’이 17% 순으로 나타났다. ‘아예 안 했으면 좋겠다’고 답한 비중도 4%를 차지했다.
한편, AI매칭 채용플랫폼 캐치는 구직자들에게 ‘대기업, 중견기업, 상위 10% 중소기업’ 중심의 채용공고를 제공하며 효율적인 취업 준비를 돕고 있다. 또한, 기업에는 캐치만의 상위권 신입 및 경력 풀을 통해 퀄리티 높은 인재 채용을 지원하고 있다.
◆후지필름 코리아, 에비뉴엘점에서 별냥이제작소 첫 개인전 전시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사장 임훈, 이하 후지필름 코리아)가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에비뉴엘점에서 별냥이제작소 작가의 아트웍 전시 ‘별냥이제작소 개인전’을 오픈한다고 1일 전했다.
오는 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열리는 이번 전시는 10년 동안 고양이 그림을 그려온 별냥이 제작소의 첫 개인전으로, 작가가 작업해온 아트웍 작품들을 하나의 주제에 맞춰 공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별냥이제작소 작가는 두 가지 버전의 작품을 선보인다. 먼저 12월 2일부터 31일까지는 종이에 그린 아트웍 작품들을 선보인다. 마카와 색연필의 색감이 전하는 몽글몽글한 그림체는 관람객들에게 따뜻함과 포근함을 안겨준다. 이어 1월 1일부터 31일까지는 작가가 휴대폰과 태블릿PC로 작업한 작품들을 공개한다. 별냥이제작소 작가는 단조로운 단색 선으로 고양이의 시니컬함과 귀여움을 동시에 연출한다.
◆ 포스페이스랩, 네이버 출입증 서비스 고객사 모집
프랜차이즈 경영관리 SaaS 솔루션 대표 기업 포스페이스랩(대표 승영욱)이 네이버(대표 최수연)와 출입증 서비스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포스페이스랩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프랜차이즈 경영관리 시스템 ‘데이터퓨레’를 제공하는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이다. 데이터퓨레는 △매출 관리 △광고 효율 분석 △리뷰 관리 등을 다각도로 분석한 데이터 보고서 ‘리포트퓨레’를 중심으로 ‘매장관리자’, ‘제휴솔루션 스토어’, ‘모바일 앱’ 등의 서비스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보유한 여러 기업과 협업하며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자의 매장 관리 및 경영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네이버 출입증’ 서비스는 오프라인 신원 인증 서비스로 네이버 앱의 ‘Na.’ 영역에서 QR코드 형태로 제공된다. 이는 무인 매장에서 주로 사용되며, "네이버 인증서"를 기반으로 제공되어 보안성과 신뢰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포스페이스랩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무인 키즈 카페, 밀키트 판매점 등 네이버 출입증 서비스 도입을 필요로 하는 고객사를 모집하고, 외식 프랜차이즈 이외의 업종으로 시장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