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홍정민의 경제를 읽어드립니다' 출판 기념회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고 있다. (사진=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홍 의원에 북 콘서트엔 변재일·홍영표·박광온·윤후덕·김영진·이병훈·김주영·고영인·신현영·이소영·이용우·한준호 의원 등 민주당 국회의원 12명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해 행사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홍익표 원내대표·조정식 사무총장·윤호중 전 비대위원장·임종성 경기도당위원장·김동연 경기도지사 등도 영상축사와 축전을 통해 북 콘서트 개최를 축하해 줬다.
김영진 이재명 당대표 정무조정실장도 “홍정민 의원은 문재인 정부시절 21대 국회에서 1기 원내대변인을 지냈고, 대선에서도 이재명 경선캠프의 대변인을 맡았다”며 “초선 의원이 대변인을 맡는 것이 어려운데도 그 일들을 잘해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우리당의 여성 국회의원이자 경제 분야 최고의 전문가인 홍정민 의원이 앞으로도 민주당과 대한민국에 더 크고 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모든 분들이 힘을 모아 손을 잡아 달라”며 “홍정민 파이팅”을 외치기도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이 책은 우리 경제의 현실을 진단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대담한 해법들을 제시해 민생경제 재도약을 바라는 모든 시민에게 유익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더 나은 내일을 향해 우리 함께 전진하자”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홍정민 의원은 책 소개를 통해 “경제학자가 되기까지의 여정과 대한민국 경제·산업·스타트업에 대한 분석과 대안제시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며 “책 전반에 걸쳐 지역구인 일산의 전력 문제 해결·기업 유치 노력·산업 육성 방안 모색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고민과 애정이 녹아 있다”고 언급했다.
신간 ‘홍정민의 경제를 읽어드립니다’는 경제학자인 홍정민 의원이 경제 현실에 대한 진단과 분석을 토대로 성장 제언이 담긴 책이다. 21대 국회 등원 이후 매일경제 이코노미스트·전자신문 ET시론 등 언론에 정기 기고해 오던 칼럼과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책으로 묶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