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홍정민의 경제를 읽어드립니다' 출판 기념회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고 있다. (사진=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또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홍익표 원내대표·조정식 사무총장·윤호중 전 비대위원장·임종성 경기도당위원장·김동연 경기도지사 등도 영상축사와 축전을 통해 북 콘서트 개최를 축하해 줬다.
행사 현장에 참석한 박광온 전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홍정민의 경제를 읽으면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가 보인다. 지금 대한민국의 경제는 정말로 홍정민의 실력을 필요로 한다”며 “고양의 많은 동지와 시민들께서 홍정민 의원이 반드시 한국경제를 재도약시킬 수 있는 비전을 갖고 일하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영진 이재명 당대표 정무조정실장도 “홍정민 의원은 문재인 정부시절 21대 국회에서 1기 원내대변인을 지냈고, 대선에서도 이재명 경선캠프의 대변인을 맡았다”며 “초선 의원이 대변인을 맡는 것이 어려운데도 그 일들을 잘해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우리당의 여성 국회의원이자 경제 분야 최고의 전문가인 홍정민 의원이 앞으로도 민주당과 대한민국에 더 크고 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모든 분들이 힘을 모아 손을 잡아 달라”며 “홍정민 파이팅”을 외치기도 했다.
통계청장을 역임한 류근관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는 “이 책엔 국가 경제에 대한 홍 의원의 통찰력과 그 구성원인 국민과 기업에 대한 애정이 드러나 있다”며 축하하기도 했다.
홍정민 의원은 책 소개를 통해 “경제학자가 되기까지의 여정과 대한민국 경제·산업·스타트업에 대한 분석과 대안제시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며 “책 전반에 걸쳐 지역구인 일산의 전력 문제 해결·기업 유치 노력·산업 육성 방안 모색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고민과 애정이 녹아 있다”고 언급했다.
신간 ‘홍정민의 경제를 읽어드립니다’는 경제학자인 홍정민 의원이 경제 현실에 대한 진단과 분석을 토대로 성장 제언이 담긴 책이다. 21대 국회 등원 이후 매일경제 이코노미스트·전자신문 ET시론 등 언론에 정기 기고해 오던 칼럼과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책으로 묶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