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가 ‘이터널소드: 군단전쟁(Eternal Sword: Region Tactics)’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다채로운 선물이 마련된 ‘겨울 맞이 이벤트’를 연다. 다음달 19일까지 이벤트 아이템 ‘벙어리 장갑’을 모아 ‘영웅 소울 웨폰 소환서’, ‘전설 장비 소환서’, ‘최상급 강화 주문서’ 등을 얻을 수 있다. 벙어리 장갑은 월드맵 스테이지 드롭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으며, ‘황금 킹코인’으로 교환해 이벤트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황금 킹코인은 ‘겨울맞이 뽑기 이벤트’에도 활용할 수 있다.

게임성도 대폭 업그레이드된다. ‘무한 대전’ 내에 공성전과 수성전 단계를 확장하며, 신규 야차 비병 병사인 '야차 텐구'를 선보인다. 새롭게 추가한 ‘장인의 마법 부여석’은 더욱 강력한 진영을 구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카테고리별 업적 퀘스트를 달성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업적 패스’도 추가된다.

‘이터널소드: 군단전쟁’은 ‘킹미디어(대표 장동훈)’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수집형 전략 RPG로 몰입감 높은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대규모 전투가 특징이다. 이 게임은 독창적인 게임성을 바탕으로 유저 친화적 업데이트를 지속하며 글로벌 전역에서 팬 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서린씨앤아이, 서멀라이트 쿨링팬 신제품 TL-B12 익스트림 LCP 출시

컴퓨터 관련 주요 부품 수입 유통 전문 업체 서린씨앤아이)가 서멀라이트의 쿨링팬 신제품 TL-B12 익스트림(EXTREM) LCP를 출시했다.
TL-B12 익스트림 LCP는 서멀라이트의 최상위 쿨링팬 모델로서 120mm 규격 제품이다. 쿨링팬 모서리에는 교체 장착이 가능한 보라색의 러버(Rubber) 패드가 동봉되어 있어 외관에 포인트를 줄 수 있으며, 개선된 듀얼 볼 베어링(Dual Ball Bearing) V2가 적용되어 더 안정적인 회전, 낮은 작동 소음, 더 길어진 제품 수명을 제공한다.

서멀라이트는 TL-B12 익스트림 LCP의 임펠러 소재로 액정 폴리머(Liquid Crystal Polymer, LCP)를 사용했다. 액정 폴리머는 일반 플라스틱과 달리 열이 가해져도 결정 상태를 유지한 채 성형이 가능한 소재의 특성상 내열성과 강도가 높고, 미세 가공이 가능해 자동차, 전기, 전자, 항공 우주 과학과 같은 전문 분야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소재이다. 이러한 특성에 따라 TL-B12 익스트림 LCP는 임펠러의 형태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회전이 가능하고, 고속 회전에도 진동이 적어 안정성과 함께 고풍량, 고풍압 발생에 유리하다.

TL-B12 익스트림 LCP는 임펠러와 프레임 사이의 간격을 최소화했다. 이러한 긴밀한 간격 설계는 공기 흐름을 효율적으로 유도해 바람이 새어 나가는 것을 방지하며, 동작 소음도 줄일 수 있어 정숙한 시스템 환경 구성에 도움을 준다.

서멀라이트 TL-B12 익스트림 LCP는 뛰어난 내구성과 회전력을 발휘하는 듀얼 볼 베어링 V2와 3상 6극 모터를 채용했다. 고속 회전이 가능한 이 구성은 부드럽고 안정직인 회전력과 긴 동작 수명을 지원하고 수평, 수직으로 3축 교정을 적용한 밸런스 디스펜싱(Balance Dispensing) 임펠러를 통해 고속 회전에 따른 충격 흡수도 가능해 진동 완화와 성능 안정 효과를 동시에 발휘한다.

◆노키아, 인간의 음성으로 네트워크를 재구성하는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 공개
노키아가 진정한 네트워크 자율운영을 향해 큰 도약을 하고 있다. 노키아 벨 연구소는 업계 최초로 자연어 네트워크라는 혁신적인 연구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하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한 말이나 문구로 이루어진 명령어로 네트워크를 운영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이 네트워크는 사용자의 의도를 이해하고 자율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지능을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키아 벨 연구소는 10월 31일 - 11월 2일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린 브루클린 6G 서밋(Brooklyn 6G Summit)에서 자연어 네트워크의 PoC(Proof-of-Concept, 개념 증명)를 처음으로 시연했다.

자연어 네트워크는 기존의 복잡한 네트워크 관리의 불편함을 사라지게 하는 동시에 사용자의 요구에 훨씬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네트워크를 통해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는 요청을 받는 즉시 모든 고객에게 최적의 네트워크 구성을 제공하고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노키아는 설명했다.

또한 자연어 네트워크는 스스로의 행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습하며 성공적으로 요청을 수행할 때마다 네트워크를 스스로 더욱 최적화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학습량이 많아질수록 자연어 네트워크가 서비스 또는 애플리케이션 요구 사항을 스스로 예측하고 사람의 개입 없이 스스로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