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가 2024년 7월 31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안다르 성수 쇼룸’을 운영한다. 안다르가 해외 시장 본격화를 선언한 만큼, 내국인을 비롯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까지 겨냥한 다채로운 공간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실제로 안다르는 잠재 고객인 외국인을 공략하기 위해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즐비해 외국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지로 꼽히는 성수동에 쇼룸 오픈을 결정하게 됐다.

성수동에서 운영되는 ‘안다르 성수 쇼룸’은 일상 속 운동과 여가를 추구하는 안다르의 철학과 시그니처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번 쇼룸에서는 안다르의 시그니처 상품인 에어쿨링, 릴레어, 에어엑스퍼트 등의 레깅스 및 브라탑뿐 아니라 일상과 운동의 경계 없이 어떤 상황에서든 입을 수 있는 여성과 남성의 애슬레저 대표 상품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장을 찾은 외국인들이 언어의 장벽 없이 안다르 성수 쇼룸을 즐길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언어로 고객을 맞을 예정이다. 안다르 성수 쇼룸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안다르 관계자는 “한국을 넘어 글로벌 애슬레저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안다르를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도록 성수동에 쇼룸을 오픈하게 됐다”라며 “해외 오프라인 매장 전개와 D2C 중심 운영에 이어 이번 쇼룸까지 전 세계 소비자와 다각도로 접점을 높여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월 싱가포르에 글로벌 1호 매장을 오픈한 안다르는 동남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에서 매장 오픈 계획 등의 문의가 잇따르는 것을 통해 K-애슬레저를 대표하는 안다르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

◆배우 문가영, 돌체앤가바나 글로벌 앰버서더 선정

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하우스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가 배우 문가영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문가영은 감각적인 스타일과 소화력으로 패션 아이콘으로도 크게 활약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9월 밀란에서 열린 돌체앤가바나 컬렉션 쇼에 참석해 아름다운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배우 문가영은 "독보적인 창의성과 장인정신으로 대표되는 돌체앤가바나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설레고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돌체앤가바나와 함께 만들어갈 멋진 작업과 여정이 매우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향후 브랜드 글로벌 캠페인 및 이벤트에 참석해 브랜드의 정수를 표현할 예정이다.

◆대구·경북 대체로 흐림…낮 최고 16도

27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대구 5.3도, 경산 5.2도, 구미 4.3도, 포항 7.0도, 영천 4.1도, 안동 3.0도 등이다.

낮 기온은 8∼1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린 지역에서는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