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굽네 기술로 만들어 맛있고 건강한 닭가슴살 전문몰 굽네몰(대표 정수철)이 글로벌 쇼핑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일주일간 자사 제품을 최대 55% 할인한다고 20일 밝혔다.
굽네몰은 이번 행사에서 매일 선착순 타임 특가와 한정 패키지 세트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굽네몰 블랙프라이데이 초특가 기획전’은 오는 2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메인 이벤트는 ‘매일매일 타임 특가’로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 굽네몰 베스트 메뉴를 최대 55% 할인한 9,900원에 판매한다. 소비자의 취향과 만족도를 고려해 요일마다 판매 제품을 다르게 구성했다. 대상 제품은 ▲오븐구이 통 닭가슴살(이하 오통닭) 2종 ▲소스가 맛있는 닭가슴살(이하 소맛닭) 2종 ▲닭가슴살 만두 2종 ▲훈제 닭가슴살 2종 ▲볼케이노 치밥 브리또 ▲후랑크 꼬치 ▲내추럴 닭가슴살 큐브 갈릭맛 총 7종이다.

굽네몰 베스트셀러 제품을 세트로 경험할 수 있는 한정 패키지 구성도 최대 40% 할인한다. ‘베스트 닭가슴살 혼합 10팩’부터 ‘소맛닭&오통닭 10팩’, ‘베스트 간편식 혼합 10팩’. ‘에어파티 간식 5팩’ 등 인기 닭가슴살 제품부터 간편식 제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또한 블랙프라이데이 초특가 기획전 기간 내 5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아이스 구운 단호박’ 1팩을 증정한다. 엄선한 국내산 단호박을 깨끗하게 손질해 열량은 낮고 포만감은 높아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촉촉하고 달콤한 간식이다.

시그니처 메뉴인 오통닭은 굽네 오븐 기술로 굽고 특제 시즈닝을 더한 치킨맛 닭가슴살이다. 국산 닭가슴살을 오븐에서 노릇하게 구워내 풍부한 육즙으로 부드럽고 촉촉하다. 소맛닭은 누적 판매량 1천만 팩을 돌파한 굽네 대표 닭가슴살로, 촉촉한 스팀 닭가슴살에 소스가 듬뿍 배어있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닭가슴살로 담백함을 살리고 육즙을 꽉 채운 ‘닭가슴살 만두’는 쫄깃한 메밀피 안에 닭가슴살 육즙을 가득 담았다.

지앤건강생활 정수철 대표는 “다가오는 세계적 쇼핑 행사를 기념해 굽네몰 이용 고객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블랙프라이데이 초특가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최대 55%의 할인 혜택으로 다양한 제품을 접할 수 있는 행사인 만큼 맛있고 건강한 제품을 특가로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레고그룹, ‘마블 어벤져스 타워’ 한국서 전 세계 최초 출시

레고그룹(LEGO Group)이 역대 최대 마블 세트인 ‘레고 마블 어벤져스 타워(LEGO Marvel Avengers Tower, 76269)’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한다.

레고그룹은 오는 23일 오후 8시 한국 공식 온라인몰에서 진행되는 ‘레고 블랙 프라이데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번 제품을 국내 정식 출시한다. 지난해 블랙 프라이데이에 진행한 ‘레고 에펠탑’ 한국 단독 선출시가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도 한국 고객만을 위한 특별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제품은 어벤져스 탄생 60주년을 맞아 상징적인 본부 타워를 초대형 스케일로 재현했다. 레고 마블 시리즈 중 가장 많은 5,201개 브릭으로 구성됐으며 완성품 높이는 레고 빌딩 중 가장 높은 90cm에 달한다. 미니피겨 수도 역대 최다인 31개로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등 오리지널 멤버를 포함해 마블 스튜디오 사장 케빈 파이기까지 마블 ‘인피니티 사가’의 주역들이 총출동한다.

타워는 로비부터 옥상까지 매 층마다 어벤져스 히어로들의 서사를 집약했다. 로키와 치타우리, 울트론 등 주요 빌런과의 대결은 물론 작전 회의, 연구 등 건물 안팎에서 영화 속 명장면을 실감나게 재현할 수 있다.
◆고양시, 노후 아파트 4개 단지 민간과 합동 안전 점검

경기 고양시는 최근 발생한 지하 주차장 기둥 파손과 같은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노후 아파트 4개 단지의 안전 진단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이날 "1기 신도시 건립 당시 일부 건설사의 안전 인식이 부실하고 관계 법령과 시공 기준이 엉성한 데다 관리·감독마저 허술한 탓에 안전사고가 생긴다"며 30년가량 된 아파트의 안전 여부를 진단해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1990년대 초에 준공된 4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다음 달 초순까지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합동 점검을 벌여 관리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