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IT솔루션·클라우드 전문기업 디모아가 '줌 익스피리언스 데이 2023(Zoom Experience Day 2023)' 세미나를 개최한다.

비대면 협업 플랫폼 줌(Zoom) 총판사 디모아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줌 익스피리언스 데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디모아는 이번 행사에서 파트너 및 고객을 대상으로 유연한 업무 환경 구축을 위한 줌 솔루션 활용법을 제시하고 다양한 줌 플랫폼 솔루션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줌 세미나는 파트너 트랙과 고객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현장에 마련된 부스를 통해 다양한 줌 파트너들의 솔루션들을 직접 체험하고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줌토피아(Zoomtopia) 2023’에서 발표된 ▲AI 컴패니언(Companion) ▲줌 독스(Zoom Docs) ▲워크비보(Workvivo) ▲줌 컨택 센터(Contact Center) 등 줌의 최신 포트폴리오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줌 익스피리언스 데이’ 세미나는 디모아의 픽클(Pickcl) 홈페이지에서 무료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구구스, 현대백화점과 함께 ‘바이백(buy back) 서비스’ 론칭

구구스가 현대백화점과 함께 ‘바이백(buy back) 서비스’를 론칭하며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

‘바이백 서비스’는 고객이 현대백화점에서 구매한 명품을 구구스를 통해 중고 상품으로 다시 판매하고, 판매 대금을 현금과 H.포인트로 보상받는 서비스다. 서비스 대상 브랜드는 현대백화점 명품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40여 개다. 구구스는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명품을 보다 손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현대백화점과 함께 바이백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 현대백화점 이용 고객들은 구구스 바이백 서비스를 통해 명품 위탁 업체를 따로 알아봐야 하는 과정 없이 시간을 아낄 수 있고, 안전성과 신뢰성이 보장된 거래를 할 수 있다.

바이백 서비스의 절차는 총 5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고객은 판매를 희망하는 브랜드와 상품명을 기입해 신청서를 작성한다. 상품 수거는 가까운 구구스 전국 매장에 직접 방문 또는 택배, 퀵서비스 등 고객의 편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배송비는 구구스가 전액 부담해 이용자의 편의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수거한 상품에 대한 감정은 구구스가 엄선한 자체 감정사가 진행하는 체계적인 감수 시스템을 통해 이뤄지며, 고객은 유선상으로 충분한 상담과 함께 상품 판매가를 제안받을 수 있다. 고객이 판매 여부를 결정하면, LMS로 발송된 매입 승인 URL에 접속해 입금액을 확인 후 주문하면 된다. 판매를 원하지 않을 경우, 고객이 상품 회수를 요청해 택배나 퀵서비스로 다시 돌려받을 수 있다.

◆청주시 "청원생명쌀 TV홈쇼핑서 50분만에 2억8천만원어치 판매"

청주시는 지난 17일 오후 4시 50분부터 50분간 진행한 TV 공영홈쇼핑에서 2억8천700만원어치의 '청원생명쌀'을 판매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청원생명쌀 2천세트(판매가 1억3천만원) 판매를 목표로 이번 TV홈쇼핑을 추진했으나 4천577세트를 판매하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판매실적은 그동안 진행한 TV홈쇼핑에서 청원생명쌀이 거둔 최고 매출 기록이라고 청주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청원생명쌀의 우수성이 잘 홍보되면서 높은 매출을 올렸다"며 "앞으로 온라인 마케팅 등 청주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