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골프토탈플랫폼 기업 골프존(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2023 GTOUR 대상 인기상’ 부문 사전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골프존 GTOUR 최고의 남녀 인기선수를 뽑는 인기상 사전 투표는 6차 대회까지 누적 대상포인트 상위 선수와 추천 및 신인 선수를 포함해 남녀 각각 20명의 선수들이 후보에 올랐고, 1인 1회에 한해 최대 3명의 선수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후보자들도 쟁쟁하다. 남자부에서는 ‘2023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1차, 2차 대회에서 연이어 우승컵을 들어올린 윤재인과 스크린골프 황제로 불리는 김홍택, 2022년 상금왕 이성훈과 스크린골프존 채널 및 유투브를 통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하기원이 유력한 후보다. 또한 2023년 GTOUR에 첫 출전해 폭발적인 장타와 팬서비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공태현도 1위를 기대해 볼 만 하다.

여자부에서는 통산 5승과 함께 2021, 2022년 대상을 차지한 홍현지와 그 맞수로 평가받는 심지연, ‘한파고’라는 별명과 함께 많은 팬을 보유한 한지민이 주요 후보다. 올 시즌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정다현, 김미림과 2023년 KLPGA 드림투어에서 맹활약하며 2024년 KLPGA 정규투어 풀시드를 획득한 박단유, 정수빈 등도 많은 득표가 예상된다.

GTOUR 인기상 투표에 참가하면 추첨을 통해 치킨 교환권 20명, 아메리카노 교환권 20명이 지급된다. 이벤트 응모 기간은 11월 27일까지이며 당첨자 명단은 유튜브 골프존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12월 8일 발표된다.

GTOUR 정규투어는 올해로 12년째 개최한 골프존의 대표적인 스크린골프투어 대회다. 올해 1월부터 총상금 13억 원 규모의 ‘2023시즌 GTOUR 정규투어’ 개막을 시작으로 9월 6차 대회까지 남녀 대회로 나뉘어 개최됐다.

한편 2023시즌 GTOUR는 오는 25일에 2023 GTOUR MEN’S 7차, 26일에는 2023 GTOUR WOMEN’S 7차 결선 대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12월 9일, 10일에는 2023 GTOUR 챔피언십 남녀 대회 및 대상 시상식이 각각 예정되어 있다.

◆클래스101, 인기리에 마친 주언규 PD의 오프라인 클래스 VOD로 공개

글로벌 온라인 클래스 구독 플랫폼 클래스101(대표이사 공대선)이 삼성전자의 체험형 스토어 ‘삼성 강남’과 협업해 진행한 주언규 PD의 오프라인 클래스를 다시보기 VOD로 선보인다.

지난달 28일 삼성 강남에서 40명 한정으로 진행된 주언규 PD의 오프라인 클래스 <무명에서 유명으로 넘어가는 단계별 전략>은 약 1,000명 이상의 사전 신청자가 몰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처럼 많은 관심과 인기에 힘입어 클래스101은 강의 참여 신청을 놓쳤거나 당첨되지 않아 아쉬웠던 구독자들을 위해 생생한 오프라인 강연 현장을 담은 VOD를 공개하게 된 것.

강연은 크리에이터로서 영향력을 키우는 단계별 전략을 알려주는 자리로, 크리에이터만의 노하우 뿐 아니라 전략과 조언까지 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자신만의 콘텐츠를 어떻게 잘 활용할 수 있는지, 자신의 목표에 맞게 채널을 운영하는 법,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채널의 영향력을 키우는 방법, 참가자별 맞춤형 답변 및 조언을 제시한 Q&A까지 오프라인 클래스의 모든 내용을 빠짐없이 VOD에 담은 만큼 개인 채널을 성장법을 알고 싶었던 구독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에스텍, 청약증거금 6조 7,687억 원 몰려

에이에스텍이 성공적인 수요예측에 이어 공모주 청약에서도 흥행을 이어갔다.

자외선 차단 원료 제조 기업 에이에스텍(대표이사 윤종배)이 16일~17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1,356.5대1 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약 6조 7,687억 원으로 집계됐다.

에이에스텍은 지난 7일~13일 5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21,000원~25,000원) 상단 초과인 28,000원으로 확정했다.

특히, 올해 7월부터 개정된 규정에 따라 수요예측에서 납입 능력을 초과하는 소위 ‘허수’ 청약이 불가능 해졌음에도 불구하고 2023년 진행된 IPO 수요예측 중 최고 수준의 기관 참여도를 나타냈다. 이러한 가운데 초대형 글로벌 펀드들과 국부펀드가 수요예측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전체 참여 기관의 96.8%가 밴드 상단 초과 이상의 가격을 제시하는 등 대흥행을 기록했다.

상장을 주관한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많은 투자자 분들께서 에이에스텍의 글로벌 시장 내 경쟁력과 미래 성장성을 높게 평가하며 청약에 적극 참여해주신 것 같다”며 “수요예측에 이어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이며 다시 한번 에이에스텍의 경쟁력을 증명했다”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