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에는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코레일네트웍스, 한국보육진흥원, 한국토지주택공사, CJ CGV, GKL(그랜드코리아레저), HDC신라면세점, HDC현대산업개발 등 15개의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가 함께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아모레퍼시픽 조윤아 사원은 “아이들의 소중함을 잊지 않고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호야토토 키트가 학대 피해 아동의 마음을 안아주고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 결성된 용산 드래곤즈는 게릴라 가드닝, 미스터리 나눔버스, 플라스틱컵&쓰레기 올림픽 활동 등의 지역 사회 상생 활동을 펼쳤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2 서울시 자원봉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도 현직자 중심의 프로보노 활동인 청년 직무 멘토링, 식목일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연말에는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시즌6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탈리다쿰' 본사서 앰버서더 위촉장 받고 활짝 미소
탈리다쿰은 지난 10월 신유빈 선수빈 선수의 건강한 에너지와 청량한 이미지가 탈리다쿰이 지향하는 비건 및 클린 뷰티 이미지와 부합해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였으며, 이날 앰버서더 위촉행사를 본사 복합문화공간인 ‘티케이앤(TK&)’에서 진행했다.
탈리다쿰 채문선 대표는 “신유빈 선수가 손목 부상과 회복 등 난관을 이겨내고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과정에 대해 익히 잘 알고 있다”며, “이는 탈리다쿰의 근간을 이루는 흰민들레의 강한 생존력과도 매우 부합되어 일찌감치 브랜드 앰버서더로 위촉하고 싶은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채문선 대표는 신유빈 선수에게 내년에 있을 파리 올림픽에서도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브로치를 제작, 수여했다.
◆용인시·울산과기원,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 개설 협약
협약에 따라 UNIST는 용인에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를 개설해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반도체 기업을 위한 연구 개발 기술 지원, 반도체 정책 기획·자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UNIST는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용인시청사 1층 사무실 공간을 활용해 반도체 산업 관련 교육장인 '반도체 아카데미'를 개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