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오뚜기가 겨울 시즌을 맞아, 대표 비빔면인 '진비빔면'에 초시원매콤한 맛과 잘 어울리는 컵누들 우동맛 분말스프를 별첨한 '진비빔면 윈터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이번 진비빔면 윈터에디션은 추운 날씨로 음식을 먹을 때 속을 달래주는 따뜻한 국물을 찾는 이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선보인 제품으로, 기존 진비빔면에 별첨한 컵누들 우동맛 분말스프에 끓는 물만 부어 조리하면 진하고 깔끔한 우동맛 국물과 진비빔면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겨울을 연상시키는 패키지도 적용해 차별화를 더했다. 기존 진비빔면의 붉은색 디자인에 초록색을 더한 조합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하얀 눈이 내리는 모습과 눈사람을 더해 겨울 시즌의 분위기와 설렘을 담았다. 이번 에디션은 한정수량으로 대형할인점 및 체인 슈퍼마켓, 오뚜기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겨울철에도 진비빔면을 따뜻한 국물과 함께 맛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오뚜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컵누들 우동맛 국물을 추가한 '진비빔면 윈터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진비빔면 윈터에디션과 함께 더욱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가 2020년 출시한 ‘진비빔면’은 출시 이후 23년 5월까지 누적판매량이 약 1.2억개를 넘어서면서 오뚜기 대표 비빔면으로 자리잡았다.

◆한식진흥원,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신규 획득

한식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후원 ‘2023년도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인증되었다고 16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 및 독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공헌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경영진의 리더십, 독서경영 인프라 및 추진활동, 독서와 관련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인증기관은 문체부로부터 기관별 맞춤 독서경영 컨설팅, 독서문화 프로그램 제공 등 지속적인 독서경영을 위한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증의 유효기간은 1년으로 진흥원은 2024년 11월 14일까지 독서경영 우수직장 자격을 유지한다.

진흥원은 그간,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한식도서관 개관 및 운영, 사내 독서동호회 운영, 저자 초청 한식 북콘서트 개최 등 임직원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경영 활동을 추진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전문학관, 수험생 대상 '해설이 있는 문학전시' 운영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이 오는 21일부터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해설이 있는 문학전시'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기획전시 관람, 대전 탄생 100주년 작가 소개, 지역 문인 초청 강연, 문학과 미술 융합 체험 등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지역 내 고등학교 3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1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본 전시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