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hy가 미니 시트콤 ‘프레시우먼’을 공식 유튜브 채널(채널hy)에 공개했다.

hy는 다양한 연령층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주제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프레시 매니저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해당 콘텐츠를 기획했다.

프레시우먼은 hy 고유의 유통 채널 ‘프레시 매니저’ 일상을 주제로 만든 웹드라마다. 사내 공모로 수집한 사연을 각색해 현실에서 일어날 법한 프레시 매니저 관련 에피소드를 재​미와 감동으로 풀어냈다.

총 8부작으로 내년 1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에 업로드 한다. 코미디언 박수홍과 조혜련을 비롯해 손헌수, 심진화 등 다수의 방송인이 참여했다.

hy는 웹드라마 공개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공식 유튜브 채널 신규 구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자사 화장품 ‘NK7714’, ‘다이슨에어랩’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영상 공유 및 댓글 참여 이벤트도 준비했다.

곽기민 hy 플랫폼운영팀장은 “‘프레시 매니저’와 관련된 공감 가는 이야기를 위트 있게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앤아더스토리즈, 시즌 파티웨어 컬렉션 출시

앤아더스토리즈(& Other Stories)가 다가오는 연말 시즌, 트렌디한 감각으로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킬 파티웨어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11월 중순에 먼저 공개되는 첫번째 드롭 ‘파티 리믹스(Party remix)’를 시작으로 두 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첫 번째로 선보일 ‘파티 리믹스’ 드롭은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다채롭고 화려한 스타일의 아이템들로 구성되었다.

파티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줄 풍성한 프릴 디테일과 러프한 밑단 라인이 돋보이는 드레스는 이번 컬렉션의 하이라이트. 흰 장미가 한 땀 한 땀 스티치된 디테일의 블라우스와 긴 레이스 드레스는 마치 꾸뛰르 작품을 보는 듯하다. 또한 드레스에는 라인스톤으로 장식된 주얼리와 액세서리 등의 눈부신 디테일을 더했다. 여기에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더한 가죽 소재의 오페라 장갑, 뾰족한 뮬, T바 스트랩의 골드 톤 펌프스를 매치하면 완벽한 이브닝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이어서 11월 말에 공개되는 두번째 드롭인 ‘콘트라스트(Contrasts)’는 감각적이면서 세련된 실루엣을 중심으로 다가올 시즌에 대한 힌트를 보여주며,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나게 해줄 피스들로 구성되었다. 울 블레이저, 투톤 골지 니트 스웨터, 비대칭 블라우스, 편안한 핏의 니트 드레스는 옷장 속에 오래 두고 입을만한 투자가치가 있는 아이템들이다. 블랙 가죽 소재의 가방, 벨트, 펌프스, 대담한 골드 톤의 주얼리로 이루어진 액세서리는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에 엣지를 더한다.

◆대전시, 20일부터 전세사기 피해지원센터 운영…법무사 배치

대전시가 전세사기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기존 운영하던 전담반(TF)을 전세사기 피해지원센터로 확대 운영한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운영에 들어갈 피해지원센터는 10명으로 구성되는데, 국토교통부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직원 1명과 법무사 2명을 지원한다.

이들을 통해 전문적인 법률상담과 금융지원, 임대차 관련 상담을 체계적이고 명확하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전세사기 피해지원센터는 현재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 부산시에서 운영 중이다.

지난 10일 기준 지역 내 전세사기 피해 접수 건은 총 983건으로, 이 가운데 20∼30대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다가구와 다중주택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인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주택 수 대비 다가구 주택 비중의 전국 평균이 13%인데 반해 대전은 34%로 상대적으로 다가구주택 피해 건수가 높은 편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