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지앤푸드의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대표 정태용)의 공식 홈페이지 회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한 굽네는 지난 2월부터 등급별 멤버십 제도를 도입하며 고객 맞춤형 혜택을 강화해 왔다. 굽네는 홈페이지 오픈 1년 만에 회원 수가 빠르게 증가한 것에 대해 소비자 친화적인 멤버십 제도와 ‘주문하기 서비스’ 개편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굽네 공식 홈페이지는 소비자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소비자에게 큰 관심을 받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굽네 멤버십은 ▲굽_피플 ▲굽_골드 ▲굽_티넘 ▲굽_아이피 총 4단계의 등급제로 운영된다. 등급은 전월 구매 횟수에 따라 나뉘며 매달 갱신된다. 체계적인 고객 관리를 위해 등급별 혜택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신규 회원 웰컴 쿠폰부터 전 회원 생일 쿠폰, 등급에 따라 최대 4천 원 할인 쿠폰 2매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가 주문 및 멤버십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러스트와 모션그래픽을 활용한 직관적인 UI(사용자 환경)를 구축한 점도 눈길을 끈다. e-쿠폰 주문은 물론 별도 매장 주문이 가능하며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회원가입도 간편화해 더욱 쉽게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굽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또한 굽네는 자사 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소비자에게 폭넓은 혜택과 재미를 제공한다. 자사 채널 전용 이벤트는 매월 29일 진행하는 ’92데이’, 굽네 베스트 메뉴를 특가 한정 판매하는 ‘굽타임 이벤트’ 등으로 굽네 이용 고객이라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외부 채널로는 SK텔레콤 T멤버십 할인 프로모션과 넷마블 신작 RPG ‘신의 탑’ 콜라보 이벤트 등 다양한 협업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다. 이 밖에 고객 친화 활동의 일원으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인 ‘the___goobster’(더 굽스터)를 활용해 다양한 게릴라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11월 기준으로 팔로워 수 18.5만 명을 달성했다.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굽네는 소비자가 편리하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한 서비스에 집중했다. 굽네 앱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높은 관심과 신뢰가 쌓여 회원 수 100만 명이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굽네 앱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앱 전용 프로모션과 멤버십 회원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브자리, 빈대 공포에 고온 세탁∙건조 기능성 침구 혜택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다음달까지 전국 대리점에서 고온 세탁과 건조가 가능한 기능성 침구를 특별체험가로 선보인다.

이브자리는 최근 빈대 출현으로 인한 빈대 공포가 확산함에 따라 이번 혜택을 마련했다. 특히 열에 약한 빈대의 특성을 고려해, 뜨거운 물에 빨거나 건조기 사용이 가능한 침구에 대해 혜택을 제공한다. 침구류의 청결상태를 잘 유지하도록 해 안심하고 수면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혜택 대상 제품은 ▲프레시 95도 ▲베이직에어 95도 ▲하이픈 95도 ▲라이젤스팀 95도 등이다. 특수 충전물로 제작해 우수한 내구성으로 95도의 높은 온도에서 세탁과 건조 후에도 줄어들지 않고 원형을 유지하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이 중 라이젤스팀 95도는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테스트 결과 자연 건조시에도 일반 솜 침구보다 2배 이상 빠르게 마르는 특징으로 자주 세탁할 수 있는 만큼 위생 관리가 용이하다.

또 이번 혜택이 적용되는 침구는 항균 가공 처리를 거친 이브자리 케어텍스 원단으로 만들었다. 케어텍스 원단은 은염을 활용한 ‘폴리진’ 가공을 거쳐 집먼지 진드기 등의 서식을 원천 차단하는 기능을 갖췄다. 로즈제라늄 등 진드기가 기피하는 천연 물질을 원단 표면에 처리한 ‘엔바이오’ 가공도 더해져 유해균의 접근을 막는 특징도 있다.

◆부산도시공사, 영구임대아파트 2개 단지에 태양광발전 설치

부산도시공사는 영구임대아파트 2개 단지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1억4천400만원을 들여 학장1지구와 개금2지구 영구임대아파트 2개 단지에 47kW 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설비는 연간 6만8천620kWh 전기를 생산하고 온실가스 절감 효과도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하루에 생산되는 전력은 약 300가구에서 조명기구에 쓸 수 있을 정도로 연간 900만원 상당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공사는 예상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