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외식기업 동경(대표 김재민)의 갈비 전문브랜드 송추가마골이 돼지갈비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다음 달 31일까지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제품은 ‘가마골돼지 목살왕갈비’와 ‘송추돼지갈비’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부위인 돼지갈비를 송추가마골 40년 전통 비법 양념에 재워 별도의 양념과 손질 없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가마골돼지 목살왕갈비는 촘촘하게 칼집을 낸 돼지왕갈비를 국내산 배, 마늘 등 신선 식재료를 활용한 특제 간장 양념에 숙성시켜 육질의 촉촉함과 간장의 감칠맛을 살렸다. 송추돼지갈비는 ‘맛갈비’로 잘 알려진 뼈 없는 돼지갈비를 달짝지근한 간장 양념에 재웠다. 단맛과 짠맛이 과하지 않게 적절히 어우러져 어른부터 어린아이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가마골돼지 목살왕갈비는 1팩당 600g, 송추돼지갈비는 450g의 중량으로 판매한다. 내달 31일까지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각각 2만원, 1만 2천원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송추가마골 전 매장과 송추가마골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경 오덕균 마케팅팀장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선호하는 부위인 돼지갈비를 특제 간장 양념으로 차별화된 맛과 식감을 더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자 한다”며 “최근의 고물가 상황을 고려해 내달 말까지 할인가를 적용하는 만큼, 부담 없이 송추가마골만의 고품질 양념 돼지갈비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외식기업 동경은 갈비 전문브랜드 송추가마골 외에도 송추가마골 인 어반, 가마골백숙, 커피전문점인 카페1981, 오핀카페, 오핀베이커리, 오핀로스터리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23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더불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육류 생산공장과 식품 생산공장 2곳을 자체적으로 운영 중이다.

◆ ‘어그 X 무신사 필하우스’ 성수 팝업 오픈 예정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UGG)가 오는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어그 X 무신사 필하우스(FEEL HOUSE)’ 팝업을 선보인다.

‘필하우스’ 팝업은 어그가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선보이는 릴레이 팝업 이벤트로, 국내에서는 작년에 첫 선을 보인 후 올 해 두번째 진행되는 이벤트다. 특히 올해는 미국 뉴욕과 프랑스 파리에 이어 아시아권 지역 중에는 유일하게 서울에서 ‘필하우스’ 팝업이 진행된다.

성수 ‘카페 쎈느’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은 ‘드림 뉴 윈터(Dream a new winter)’를 주제로 한다. 브랜드 특유의 위트 있는 상상력이 담긴 거대한 ‘얼음 동굴’ 모양의 포토존 ‘어그 케이브’를 시작으로, 어그의 최상위 방한 제품 ‘어그 익스트림(UGG Extreme)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는 ‘익스트림 라운지’까지, 겨울을 소재로 다양한 공간과 콘텐츠를 선보인다.

그 중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는 가장 주목할 프로그램이다. 픽셀 아티스트 ‘주재범’,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미디어아트로 유명한 ‘하이로우’ 등 다양한 작가들이 ‘서울의 겨울(Winter of Seoul)’, ‘윈터 포레스트(Winter Forest)’등의 주제로 어그, 겨울 그리고 서울에서 영감을 받은 특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단순 감상을 넘어 반응형 모션 그래픽, 현장 이벤트 등의 체험 요소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필하우스 팝업은 나를 들여다보고, 제약 없이 스스로를 표현하는 데서 오는 자유로움을 지향하는 어그의 브랜드 메시지가 곳곳에 녹아 있어 올 겨울, 놓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이 될 예정이다.

◆창원 자동차부품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15일 오전 2시 56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공장 1개 동을 태우고 약 1시간 만인 오전 4시 2분께 모두 꺼졌다.

공장 안에는 작업자 5명이 있었으나 모두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