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빕스는 수험생과 학생 대상 DON'T Worry, VIPS Happy! 샐러드바 3+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2월 15일까지 수험생 또는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4인 이상 샐러드바 이용 시 1인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문 전 2024학년도 수험표나 중·고등학교 학생증 또는 청소년증을 제시하면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수험생 또는 청소년 동반 시 테이블당 1회 적용 가능하다. 타 쿠폰 및 행사, 제휴할인 중복 적용은 불가하며 수험생 할인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빕스와 더플레이스는 11월 한 달 간 SKT T 멤버십 고객 대상 0 day(영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0’이 들어간 10일, 20일, 30일 총 3일간 T 멤버십 앱을 통해 이벤트 쿠폰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쿠폰 사용 시 빕스는 성인 샐러드바 40%, 수험표 제시 시 4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플레이스는 3만원 이상 주문 시 ‘프레시 마르게리타 피자’를 증정하며 수험표를 제시하면 에이드 1잔을 추가 제공한다. 프로모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SKT T 멤버십 앱 0 day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는 수능 대박 기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타워 모나미 볼펜’과 전망대 1인권, 자물쇠 또는 타임캡슐(택1)로 구성된 모나미 세트를 정가 대비 46% 할인된 금액으로 선보인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선보였다"며 " CJ푸드빌의 다양한 외식 브랜드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콩 섭취가 제2형 당뇨 발병 위험 감소 및 합병증 예방에 도움” 최신 연구결과 나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당뇨병연맹(IDF)이 당뇨병의 인식 제고를 위해 제정했다. 전 세계적으로 당뇨 인구는 증가 추세에 있는데, 당뇨병은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성 질환으로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동반 질환의 비율이 높고 이로 인한 합병증의 발병 위험도 크다. 때문에 합병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식생활 변화도 필수적이다.
콩은 사포닌, 단백질, 이소플라본 등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콩 식품의 섭취가 비만 예방, 혈당 저하, 심혈관질환 예방 등 건강상의 이점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알려지기도 했는데, 최근 콩 섭취가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 감소 등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8월 중국중의과학원 대사질환연구소의 Boxun Zhang(보쉰 장) 박사와 Lili Zhang(리리 장) 박사 공동연구팀이 국제학술지 ‘첨단영양학회지(Frontiers in Nutrition)’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콩 단백질 섭취가 제2형 당뇨병성 신장질환자의 신장 기능과 당 및 지질대사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콩 단백질의 섭취 비율(0%, 35%, 100%)에 따라 제2형 당뇨병성 신장질환자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자 체계적 문헌검토를 통해 6개의 연구결과에 대한 메타분석을 진행했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당뇨병성 신장질환자의 신장기능 및 당지질 대사 개선에 있어 35%와 100%를 콩 단백질로 섭취하는 식이 요법이 동물성 단백질만 섭취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며, 특히 35%의 콩 단백질을 포함하는 식단이 환자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중국쓰촨대학교 서중국병원 노인의학 국립임상연구센터의 Tao Li(타오 리) 박사연구팀이 국제학술지 ‘영양소(Nutrients)’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콩 섭취가 제2형 당뇨병 및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콩 섭취가 제2형 당뇨병 및 심혈관질환의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메타분석을 통해 살폈다. 체계적 문헌검토를 통해 29개의 연구결과를 메타분석한 결과, 콩 섭취가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17%,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13%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혈관질환에서는 세부적으로 관상동맥심장병 발병 위험은 21%, 뇌졸중 발병 위험은 12%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콩 단백질과 이소플라본은 콩의 활성 성분의 중요한 부분으로 항산화 및 항염증 특성을 통해 심혈관질환 및 당뇨병의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이소플라본이 내피 기능을 개선하고 혈압과 혈당을 낮춰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유익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콩 섭취가 제2형 당뇨병 및 심혈관질환 위험을 감소시키며, 두 질병 사이의 보호 연관성에 대한 세부 섭취 용량에 대해서는 다기관 전향적 연구가 수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DDP서 스테판 사그마이스터 전시
서울디자인재단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잔디사랑방에서 세계적 디자이너 스테판 사그마이스터의 'Now is Better : 지금이 더 낫다' 전시가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전시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다.
사그마이스터는 본인 스스로를 디자인 프로젝트의 대상으로 삼아 행복과 아름다움 등의 주제를 탐구하는 작가다.
이번 전시는 과거와 현재의 데이터를 비교해 '지금이 더 나은 세상이다'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100여점의 작품에 담았다.
사그마이스터는 지난 200년간 삶의 질, 기대수명, 죽음, 빈곤, 범죄율, 온실가스 배출 등의 글로벌 이슈와 연관된 유의미한 데이터와 근거자료를 조사했다. 이를 바탕으로 디자이너의 시각을 표현한 혼합매체 작품 시리즈를 제작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