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 비율이 70~80%에 달하고 있으나 이들이 인천 지역관광으로 충분히 연계되지 못하는 점에 착안해 실질적인 인천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 기관들은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실제 인천지역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상품개발 ▲교통연계 ▲전략교류 ▲공동마케팅 ▲홍보 5개 분야에 대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공사는 인천의 개항역사·섬·국제도시 등 특유의 매력을 부각할 수 있는 테마형 환승관광 상품 개발과 함께, 항공·해양 관광을 연계한 새로운 개념의 환승여정(Fly & Cruise) 프로그램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공사 김장실 사장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이번 협약과 기관 간 공동 협력 사업을 통해 인천지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나아가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펫 브랜드 미밍코(MIMINKO)가 반려동물과의 조화로운 일상, 그리고 올바르고 건강한 반려견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미밍코는 지난 10월 28일, 롯데몰 광명점 야외잔디마당에서 ‘해피투개독’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다가올 11월 17일에는 ‘메가주2023’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롯데몰 광명점에서 진행되었던 미밍코의 ‘해피투개독’ 이벤트는 ‘반려견 트레이너 초청 강연’을 비롯해 ‘도전 골든펫’, 그리고 도시의 삭막환경에서 벗어나 가을을 만끽하며 넓은 잔디마당에서 반려견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누가 제일 빠르개’와 같은 다채로운 이벤트로 구성되어 많은 참가자와 반려견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미밍코는 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메가주2023’에 참가하여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제안할 예정이다.
◆대구시-국방부, '대구 군공항 이전 합의각서' 20일 체결
대구시는 오는 20일 국방부와 '대구 군공항 이전 합의각서'를 체결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열리는 이날 합의각서 체결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합의각서 내용은 지난 8월 14일 기획재정부가 진행한 대구 군공항 이전 기부대양여 심의 의결 결과로 알려졌다.
시와 국방부는 지난 9일 국회에서 열린 민군 상생 실무 당정협의회에서 기재부 심의 의결 결과를 중심으로 이날 합의각서 체결식을 갖기로 합의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