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11월 1일 “함께 나누는 사랑(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본부장, 회장 장찬옥, 사진 왼쪽), 사단법인 희망VORA(사무국장 김영준, 사진 오른쪽), 풍미식품(대표 유정임, 사진 가운데)으로부터 ‘교통사고 피해가정 김장나눔’을 위한 물품과 후원금을 기부 받았다.(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이미지 확대보기임직원들의 급여 우수리로 조성한 ‘함께 나누는 사랑’과 사단법인 ‘희망VORA’에서 각각 김치 3.2톤과 6톤을, 풍미식품 대표인 유정임 김치명인으로부터 김치 3톤과 함께 후원금을 지원받았다.
이밖에도 공단은 자동차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증후유장애를 입은 피해자와 그 가족을 지원하는 제도인 자동차사고 피해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2000년부터 현재까지 약 40만명의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을 위해 재활·피부양 보조금, 유자녀 장학금 및 자립지원금 등 6549억원의 경제적 지원을 했으며, 매년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약 1000가구를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방문케어서비스, 유자녀 멘토링 등 정서적 지원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이 자동차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가정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에 대한 관심과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