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부산광역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니혼게이자이신문(일본경제신문)과 함께 9일,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NIKKEI* 워케이션 콘퍼런스 in 부산’을 개최했다.

‘NIKKEI 워케이션 콘퍼런스’는 ’20년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와카야마, 홋카이도, 오키나와 등 일본 현지에서 총 15회 개최됐으며, 해외 개최는 부산이 처음이다. 총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콘퍼런스는 부산이 ‘일본에서 가장 가까운 한국 도시’라는 점에 착안하여, ‘워케이션 목적지로서의 부산’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다.

박형준 시장의 부산 미래상 소개와, 공사 김장실 사장의 부산관광 매력 소개를 시작으로, 주정환 라인플러스 HR 총괄과 미노우라 류이치 일본워케이션협회 특별고문의 양국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패널 토론에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쓰리엠, 일본 지자체 워케이션 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워케이션 목적지로서 부산의 매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공사 양경수 일본팀장은 “공사는 일본 워케이션 수요 선점을 위해 이번 콘퍼런스 개최뿐만 아니라, 일본워케이션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선제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워케이션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여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나아가 부산이 아시아 워케이션 거점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웨스트우드, 기능성과 스타일 집중한 프리미엄 라인 출시

젯아이씨(대표 김홍)의 스타일리시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가 기능성과 디자인에 집중한 프리미엄 라인 신제품을 출시했다.

새로 출시한 프리미엄 라인 제품들은 고사양 부자재와 기능성 원단, 구스다운 등 경량 충전재를 비롯해 스타일리시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제품들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인 제품군이다.

먼저 트레킹을 위한 '3L 레이어 자켓'은3레이어 원단을 사용하고 전체 심실링 작업으로 완벽한 방수가 가능한 고기능성 제품이다. 늦가을, 초겨울 시즌 갑작스러운 우천이나 날씨 변동에 대응 가능하고 후드를 탈부착할 수 있어 트레킹 외에도 주말 캐주얼 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방수 자켓이다.

'맨 프리미엄 헤비 다운 자켓'은 구스다운 충전재와 고사양 부자재로 최고급 다운 자켓을 필요로 하는 고객을 위해 출시한 모델이다. 3레이어 소재와 내구성이 우수한 벨로크와 일본 축열안감을 사용했고 블랙폭스 리얼퍼 등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아이템이다. 또한'맨 프리미엄 미들 다운 자켓'은 덕다운을 충전재로 신축성이 우수한 스트레치 원단과 축열안감을 적용했고 보온성이 우수하며 경량제품이라 야외 활동에 제격인 제품이다.

웨스트우드는 이번 가을·겨울시즌에 여성용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먼저 '우먼 글로시 미들 다운 자켓'은 구스다운을 소재로 경량성과 보온성을 극대화했으며 광택감이 돋보이는 트레디한 유광 원단의 긴 기장 자켓이다. 목을 포근하게 감싸는 후드 디자인으로 머플러를 한 듯한 효과를 주는 보온성과 디자인이 우수한 겨울시즌 여성 프리미엄 라인 대표 제품 중 하나다.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에 광주 2개 과제 선정

광주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Region+end) 50+'에 2개 과제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레전드 50+는 2027년까지 국내 경제에서 비수도권 기업이 차지하는 매출액 비중을 50% 이상으로 높이고자 중앙과 지방정부가 협력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중기부는 17개 광역 시도에서 제안한 과제 중 21개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광주에서는 자동차 전장 부품의 미래차 전환 지원, 미래 신성장 분야 소부장 명품기업 육성 사업이 선정됐다.

2개 과제가 선정된 지역은 광주, 경기, 충북, 경남 등 4곳이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