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 대표 아티스트인 (여자)아이들이 지난해 ‘톰보이’(TOMBOY), ‘누드’(Nxde) 흥행 성공에 이어, 올 상반기 컴백한 ‘퀸카‘(Queencard)까지 3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음반, 음원, 광고 등 전년 동기 대비 엔터부문의 모든 실적이 증가, 역대 최대 3분기 누적 매출을 달성했다.
큐브엔터 관계자는 “(여자)아이들의 3연속 흥행 및 밀리언셀러 등극으로 IP 가치가 상승하고 글로벌 팬덤이 점차 확장되면서 해외 명품 브랜드 앰배서더를 포함한 다수의 광고 계약으로 전년 동기 대비 광고 매출이 170% 증가했다. 또 (여자)아이들이 최근 두번째 월드투어를 통해 지난해 대비 2.5배 이상 증가한 13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관련 MD 판매 역시 늘어났으며, (여자)아이들 중국인 멤버 우기를 중심으로 한 중국 활동 정산분이 3분기 실적으로 반영되며 매출 및 영업이익 신장에 힘을 더했다.”고 말하며 “10월 말 종료된 (여자)아이들의 월드투어 실적은 4분기에 반영될 예정으로 관련된 4분기 실적 역시 기대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큐브엔터의 일본 현지 종속회사는 최대주주 ‘(주)브이티’ 화장품의 오프라인 유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신제품 ‘리들샷’을 일본 현지 오프라인 시장에 유통하기 시작했으며, ‘리들샷’의 일본 내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유통량이 증가하며 종속회사의 실적도 대폭 증가하였을 뿐만 아니라, 영업이익 역시 흑자 전환했다.
◆버넥트 WebXR 플랫폼 ‘스퀘어스’, 2023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버넥트는 AR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플랫폼인 스퀘어스를 출품하여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
이번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스퀘어스는 웹 브라우저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노코드(Nocode) 저작 플랫폼으로 AR 콘텐츠의 저작, 관리, 공유 및 비즈니스에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의 설치형 AR 콘텐츠 저작 앱을 사용할 때 겪는 어려움과 시간 소모를 최소화하고 복잡성을 제거함으로써 AR 콘텐츠 생성 프로세스를 재정의했다.
버넥트는 ‘스퀘어스 안에서 무한한 세계가 펼쳐진다’(In to the SQUARS)라는 의미의 슬로건을 만들어 플랫폼 전반에 일관된 아이덴티티를 부여하고, ‘반사’(Reflect)라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심볼은 가상과 현실의 세계를 비추고 투영하고자하는 가치를 브랜드에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테크노파크, ‘2023 수도권 테크 페어’ 성황리에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운영하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수도권 지역 기업·혁신기관·혁신기술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 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정부가 선정한 초격차 10대 기술(시스템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등)과 수도권 지역 기술기반 기업의 스케일업 전주기(기술이전·투자유치·기술특례상장·판로개척 등)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20여개 기관(혁신기관, 대학·연구소, 한국거래소, 벤처캐피털 등)이 총출동하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