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전 세계인에게 품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카길 프로틴 그룹(한국 지사장 하진태)은 엔데믹 이후에도 식품업계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간편식 인기를 겨냥한 맞춤형 엑셀비프 소포장육 4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팬데믹으로 본격적인 주목을 받은 간편식 시장은 지난해 5조 원 규모를 돌파하며 6년새 2배 넘게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엔데믹 이후에도 외식 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다 간편식의 다양성과 편의성에 길들여진 소비자들로 인해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엑셀비프는 이러한 식생활 트렌드 변화에 맞춰 간편식과 함께 간단하게 조리하기 좋은 소고기 부위 4종을 소포장하여 새롭게 선보였다. ▲우삼겹 ▲차돌박이 ▲샤브샤브 ▲불고기 모두 국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인기 부위로, 2~3인분 한 끼 식사로 먹기 편하게 약 800g 분량으로 포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엑셀비프는 미국 농무부의 USDA 인증을 받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7단계 맞춤 시스템으로 안전하게 관리된 우수한 품질의 소고기로 국내 시장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 받은 결과, 지난 9월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우선 우삼겹, 차돌박이는 구이용 제품으로 별도의 해동없이 가볍게 구워 본연의 식감과 감칠맛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간편식 단골메뉴인 된장찌개, 육개장, 숙주볶음, 파스타, 볶음밥 등을 조리할 때 곁들여 먹으면 더욱 풍미가 깊어진다.

샤브샤브는 전용 부위로 부채살을 선별했으며, 대표적인 밀키트 메뉴인 밀푀유나베나 샤브샤브전골을 풍성하게 즐기거나, 육수 재료만 있으면 직접 조리해서 간편하게 일품요리를 즐기는데 좋다. 불고기는 척아이롤을 슬라이스한 볶음용 제품으로 당면, 버섯, 양파 등 야채와 양념을 추가할 시 한 끼 식사의 메인 메뉴가 완성된다.
이번 엑셀비프 신제품 4종은 쿠팡 로켓프레시 등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과 함께 엑셀비프 전용 브랜드몰 등 온라인에서 손쉽게 구매 가능하다. 오프라인의 경우 GS더프레시, 캐틀하우스 본점(용인) 및 앵거스박 쇠고기상점 전국 9개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엑셀비프 관계자는 “이번 소포장육 4종은 간편식 트렌드에 발맞춰 쉽고 빠른 조리의 간편성에 더해, 조금이라도 더 든든하고 맛있게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와 가성비를 충족시키기 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엑셀비프는 식생활 변화에 대응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육류 제품을 선보이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엑셀비프는 국내 미국산 소고기 시장 점유율 6년 연속 1위 브랜드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으로 안전하게 생산되며, 미국 본토 뉴욕 3대 스테이크하우스를 비롯해 국내 텍사스로드하우스나 본수원갈비 등에서 사용하는 프리미엄 소고기로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부쉐론, 2023 까르뜨 블랑슈 <MORE IS MORE> 하이 주얼리 전시 개최

11월8일,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Boucheron)의 2023 까르뜨 블랑슈(Carte Blanche) 하이주얼리 전시를 축하하는 오프닝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이번 오프닝 행사에는 부쉐론의 첫 퍼블릭 전시 이벤트를 축하하기 위하여, 부쉐론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한소희가 가장 먼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11월 9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는 부쉐론 2023 까르뜨 블랑슈 하이주얼리 전시는 국내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메종의 하이주얼리를 선보이는 자리로써, 메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클레어 슈완(Creative Director, Claire Choisne)이 1980년대의 자유 분방함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한 하이주얼리 컬렉션이다. 거대한 사이즈와 생동감 넘치는 컬러, 심플한 형태가 돋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전통적인 하이주얼리의 관습을 과감하게 탈피하여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디자인과 소재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여 눈길을 끈다.

부쉐론의 ‘MORE IS MORE’ 하이주얼리 컬렉션 전시는, 11월 9일부터 19일까지 페로탕 도산에서 진행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울산박물관, 11년째 개인 소장 문화재 '무료 훈증소독' 지원

울산박물관은 개인과 소규모 공·사립 기관이 소장한 문화재를 대상으로 무료 훈증소독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훈증소독이란 생물 피해에 취약한 문화재를 밀폐된 공간에서 살충·살균해 곰팡이, 좀벌레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예방 처리를 말한다.

전문 장비와 인력이 필요해 개인이나 소규모 기관이 직접 하기는 어렵다.

지원 대상은 이동·보관이 가능한 문화재 중 종이(책·문서·사진), 섬유류(의복·가죽·신발), 회화류(족자·병풍), 목재류(가구·생활용품), 공예품(목공예·짚공예·종이공예) 등 유기질 문화재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