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서울점 옥상 공간에 위치한 카페에서 CGV와 손잡고 야외 영화 상영회 행사를 진행한다.

신라면세점은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지난 9월 새롭게 오픈한 서울점 CAFÉ LA(카페 라) 루프탑에서 즐기는 도심 속 ‘신라면세점 X CGV 무비 트립’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비 트립 행사는 신라면세점과 CGV의 협업을 통해 가을의 선선한 밤 공기와 남산타워 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탁 트인 루프탑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색다른 경험뿐만 아니라 CGV 간이 매점을 운영해 '시그니처 팝콘' 완제품 팝콘 및 일부 음료를 판매해 영화관이나 다름 없는 감상 환경을 제공한다.

루프탑 잔디 공간에는 아웃도어 무드의 좌석을 배치했고 가을 야외 환경을 고려해 캠핑 컵 트레이, 방석 핫팩, 담요 등 다양한 방한·편의 용품을 구비했다.

상영 영화는 ‘비긴어게인’, ‘라라랜드’, ‘너의 이름은’ 등 총 3편으로, 가을 밤의 낭만적 분위기와 잘 어울리고 MZ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들로 구성됐다.

무비 트립 행사 영화 예매는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내 CGV 동대문 ‘신라면세점 카페 라 루프탑’ 상영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 예매 고객을 대상으로는 ‘기프트 트립 패키지’를 증정한다. 기프트 트립 패키지에는 △CAFÉ LA(카페 라) 루프탑 무료 음료권, △내년 12월까지 사용 가능한 신라면세점 S리워즈 1만원 쿠폰, △신라면세점 원데이 다이아몬드 PASS 쿠폰, △비비고칩, △쿤달 베스밤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색적인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면세업계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깨끗한나라, G마켓∙옥션 빅스마일데이 프로모션

깨끗한나라(대표 최현수·김민환)가 11월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G마켓∙옥션에서 ‘빅스마일데이(Big Smile Day)’에 참여해 최대 3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12회째를 맞은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과 옥션이 진행하는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 쇼핑 축제다.

깨끗한나라는 빅스마일데이 기간 동안 ‘깨끗한나라 브랜드관’ 행사를 열고 인기 브랜드를 대폭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G마켓, 옥션 빅스마일데이 쿠폰과 깨끗한나라 20% 브랜드 중복쿠폰을 함께 사용하면 깨끗한나라 대표 화장지 '깨끗한나라 순수 프리미엄' 부터 생리대 '순수한면', '디어스킨' 등 인기 브랜드 제품들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풍성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빅스마일데이 기간 동안 화장지·생리대·기저귀 등 깨끗한나라 제품 구매 시 매일 15명씩 14일간 총 210명을 추첨해 '깨끗한나라 클린 마일드 포밍 핸드워시' 3종을 증정한다. 또한 구매왕을 선정해 30만원 상당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깨끗한나라 순수 프리미엄 화장지 2팩 구매 시 2,000원 상당 이마트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깨끗한나라 톡톡 뽑아쓰는 키친타올 100매 10팩 구매 시 1,000원 상당 음료 기프티콘을 추가 증정한다. 물티슈 2박스 이상 구매 시 최대 4,000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최근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증가함에 따라 조금이라도 생활필수품에 대한 가격 부담을 덜어주고자 G마켓과 함께 빅스마일데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깨끗한나라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깨끗한나라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주 흐리고 비…예상 강수량 20∼60㎜

월요일인 6일 제주는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에 벗어나 비는 오전까지 내리다 점차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20∼60㎜, 중산간과 산지 등 많은 곳은 80㎜ 이상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21도(평년 11∼14도), 낮 최고기온은 20∼22도(평년 19∼21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아침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